[한강성당 결혼식]
남편 고등학교 친구 딸의 결혼식이 12시, 한강성당에서 있었다...^-^
부부동반하여 결혼식에 가는데...길이 상당히 막힌다...^-^
토요일 결혼식이 많아서 막히나??
청년들이 결혼들을 하지 않아 걱정이라는데...토요일 길이 막히는 것을 보면...실상은 그렇지도 않은가보다??
혼인미사로 성당에서 결혼식을 하는 관계로,
영성체를 모시는 기회를 갖게되어 좋았다...ㅎㅎ...^-^
신부님이 결혼식 주례사를 하시면서...
본인은 신랑이 되어보지 못한채...신부가 되어 신랑이 한번 되어보고 싶다고 하신다...ㅎㅎㅎ...^-^
하객들이 모두들 빵~ 터(?)지게 웃었다...ㅎㅎ...^-^
성당 결혼식이 끝난 후,
성당 입구에서 '촛불 봉헌'도 하고...
내가 좋아하는 '십자가의 길' 사진촬영하는 기회를 갖게되어 더욱 기분이 좋다...ㅎㅎ...^-^
영성체 모시고...촛불 봉헌 하고...십자가의 길 사진촬영도 하고...보람찬 하루다...ㅎㅎ...^-^
신랑신부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축복한다...ㅎㅎ...^-^
- 2014년 7월12일 토요일...수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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