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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감사일기

마음이 깨어졌다면 감사하십시요...(2014.11.20.목)/김좌진 장군 생가 등 5장

 

 

오늘도 누군가에 의해 마음이 한 조각
깨어졌다면 그에게 감사하십시오
그가 당신의 삶을 결국은
아름답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유리가 깨어지면 바람이 들어오고
밖이 더 선명히 보입니다
우리 마음도 깨어진 그곳으로
다른 사람의 아픔이 들어오고
그들의 삶도 뚜렷이 보입니다

마음 한 조각 깨어질 때마다
한 걸음 성숙해지는 우리들입니다

 

 

[마음이 깨어졌다면 감사하십시오...]

 

 

오늘 아침 기도 중에...깐죽거리는 말로 빈정상하게 하는 사람이 떠오른다...ㅠㅠ...

어느 모임에 가든지 그런 사람은 1~2명 꼭~ 있다...ㅠㅠ...

 

기도를 했다....

상대방의 부진한점, 약한점을 공격하여...본인의 상처를 가리려 하거나...치유하려는 그들 영혼을 불쌍하게 생각하게 하소서...ㅠㅠ...

DNA나 성장환경에 의해서 형성된 성격적 모순으로...스스로 어찌할 수 없이 저지르는 그들 육신을 불쌍하게 생각하게 하소서...ㅠㅠ...

자비로운 마음과 함께...내 마음의 평화를 주소서...

 

오늘 발췌한 묵상글...

누군가에 의해 마음이 한조각 깨어졌다면 그에게 감사하랜다...ㅎㅎ... 

유리가 깨어지면 바람이 들어오고...밖이 선명히 보이고...다른 사람의 아픔과 삶도 뚜렷하게 느끼기 때문...ㅎㅎ...

마음 한조각 깨어질때 마다 한걸음 성숙해진다고 한다...ㅎㅎ...

 

- 2014년 11월20일 목요일...오전 11시20분...수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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