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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역사

기적이 있는가? /'바흐-구노'의 아베마리아/'직지대모' 박병선(2015.4.2.목)/청주 고인쇄박물관 4장

 

♣ 교황 입맞춤 후‘기적’ 굳었던 야누아리오 성인의 혈액이 액체로 변화
작성자    김현(kimhh1478)  쪽지 조회수 275 번  호   84391
작성일   2015-03-31 오전 9:22:55 추천수 4 반대수 0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교황 입맞춤 후… 굳었던 피가 액체로 변화 ‘기적’

이탈리아 나폴리대성당 유산
야누아리오 성인 혈액 액화
통상 1년에 3번 나타나는 현상
“정해진 축일 외 기적은 처음”
발행일 : 2015-03-29 [제2937호, 6면]

 ▲ 프란치스코 교황이 3월 21일 방문한 나폴리대성당에서 나폴리의 주보 성 야누아리오 주교의 혈액에 입을 맞추고 있다. 교황의 입맞춤 후 성인의 혈액이 액체로 변화됐다. 【CNS】

【외신종합】프란치스코 교황이 3월 21일 이탈리아 나폴리 사목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나폴리대성당에서 사제단과 신학생, 수도자와 만나는 자리에서 기적이 일어났다.


나폴리의 주보성인인 4세기 순교자 성 야누아리오 주교의 굳어진 혈액이 액화된 것이다.

성 야누아리오 주교의 굳어진 혈액은 용기에 담겨져 대성당 내에서 보관되고 있던 중

기적적으로 액화되는 모습이 관찰됐다.

교황이 사제단 등에게 축복을 하고 굳어진 혈액을 담은 용기에 입을 맞추고 나자

 교황 옆에 서 있던 크레셴치오 세페 추기경(나폴리대교구장)은

 

“야누아리오 성인이 교황님을 사랑한다는 표시로 혈액이 벌써 반은 액화됐다”고 말했다.
대성당 안에 있던 수천 명의 신자들은 그 순간 큰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그러나 교황은 마이크를 손에서 놓지 않은 채 “세페 추기경은 혈액의 반이 액화됐다고 했는데

 그것은 야누아리오 성인께서 우리를 반만 사랑한다는 뜻”이라며

 

“우리 모두는 좀 더 회개해야만 성인께서 우리를 더욱 사랑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교황의 재치 있는 반응을 들은 신자들은 간간이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야누아리오 성인의 혈액은 나폴리에서는 가장 소중한 유산으로 여겨지고 있고 혈액이

 나폴리에 안치된 봄과 성인의 축일인 9월 19일, 나폴리의 지역 축일인 12월 16일 등

 1년에 세 차례만 액화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인의 혈액 관리자인 빈첸초 데 그레고리오 몬시뇰은 “정해진 축일 이외에는

 단 한 번도 기적이 일어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교황 앞에서 조수미가 부른 ‘아베 마리아’…이런 인연이

[교황 방한] 한국서 순교한 다블뤼 신부 위해 친구 샤를 구노가 만든 헌정곡

(서울=뉴스1) 한종수 기자 | 2014.08.15 12:08:02 송고

 

소프라노 조수미가 15일 오전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성모승천대축일 미사"에 앞서 '아베 마리아'를 부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014.08.15/뉴스1 © News1 이종덕 기자


15일 성악가 조수미씨가 프란치스코 교황 앞에서 부른  ‘아베 마리아’가 한국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는 것이 새삼 화제다.

조수미씨는 이날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하는 성모승천대축일 미사 중에 ‘아베 마리아’와 ‘넬라 판타지아’를 불렀다.

'아베 마리아'는 프랑스 작곡가 샤를 구노가 1859년에 만든 곡이다. 구노와 한때 같은 신학교에 다녔던 동갑내기 다블뤼 신부가 조선이라는 낯선 나라에서 박해를 받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1845년 김대건 신부와 함께 한국에 들어온 다블뤼 신부는 파리 외방전교회 소속으로 조선교구 제5대 교구장을 지냈다. 병인박해 당시인 1866년 3월 500여명의 천주교인과 함께 충남 보령의 갈매못에서 순교했다. 

이후 다블뤼 신부는 1968년 교황 바오로 6세에 의해 로마 성 베드로 성당에서 복자위에 올랐고, 1984년 한국 천주교 전래 200주년 기념으로 방한한 교황 요한바오로 2세에 의해 여의도에서 시성되어 성인품에 올랐다.

한편 조수미(세례명 소화데레사)씨는 독실한 가돌릭 신자다. 조씨는 교황 앞에서 노래하기 위해 모든 일정을 취소했다. 이날 그가 부른 노래는 경기장 내 5만여명의 신자와 교황, 사제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jepoo@

 

 

<청주는 '직지 대모' 박병선의 제2고향>

외규장각 도서 반환 기여 박병선 박사 타계
(파리=연합뉴스) 김홍태 특파원 = 프랑스가 약탈해간 외규장각 도서들을 반환받는데 가장 큰 공을 세운 재불 역사학자 박병선 박사가 22일(한국시간 23일) 프랑스에서 타계했다. 향년 83세. 지난 8월 파리에서 수술을 받은 박 박사는 파리시내 15구 잔 가르니에 병원에서 요양을 해오다 이날 밤 10시40분(한국시간 23일 오전 6시40분)께 숨졌다고 병원 측이 전했다.사진은 지난6월 11일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고 박병선 박사.  << 연합뉴스 DB >> 2011.11.23 photo@yna.co.kr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가 23일 '직지 대모(代母)'인 박병선 박사의 타계 소식을 접하고 슬픔에 빠졌다.

   재불 역사학자인 박 박사는 '직지의 고장' 청주에 직접적인 연고는 없지만, 평소 주저 없이 "청주는 제2의 고향"이라고 말해 왔다.

   1972년 자신이 사서로 근무하던 프랑스 국립도서관에서 찾아내 현존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으로 공인받은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ㆍ1377년 흥덕사 인쇄)이 청주에서 태어났기 때문이다.

   사실 그의 노력으로 직지의 존재가 세상에 알려졌을 때에도 '청주 흥덕사'는 베일에 가려져 있었다.

청주시장 만나는 직지 代母 박병선박사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약칭 직지)의 존재를 세상에 처음 알려 '직지 대모(代母)'로 일컬어지는 서지학자 박병선(82.여) 박사가 투병 후 처음으로 청주시를 방문해 한범덕 시장을 만나 자신을 위한 모금활동 등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10.7.12 bwy@yna.co.kr

   직지 하권 마지막 장에 이 책이 1377년 7월 청주목 교외의 흥덕사에서 금속활자로 만들어졌다는 기록이 있었지만, 청주 흥덕사는 오래전 소실돼 흔적도 기록도 없었다.

   그러다 1985년 운천지구 택지개발사업 과정에서 '서원부 흥덕사(書原府 興悳寺)'라는 글이 새겨진 청동 쇠북(금구) 등이 발굴되면서 역사에 묻혔던 흥덕사가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이 때문에 청주는 1455년 나온 구텐베르크 성서보다 78년 빠른 시기에 금속활자본을 내놓은 고장으로 국내외에 이름을 알릴 수 있었다.

   박 박사의 집념이 청주에 고인쇄문화의 본거지라는 소중한 선물을 안긴 셈이다.

청주시 방문한 직지 代母 박병선박사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약칭 직지)의 존재를 세상에 처음 알려 '직지 대모(代母)'로 일컬어지는 서지학자 박병선(82.여) 박사가 투병 후 처음으로 청주시를 방문해 자신을 위한 모금활동 등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10.7.12 bwy@yna.co.kr

   청주시는 1998년 이런 공로로 박 박사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으며 국민의 정부 시절 훈장을 신청해 은관문화훈장을 안겼다.

   시는 이와는 별도로 직지 세계화 사업 등을 추진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2001년 9월 4일)의 기쁨을 맛봤고, 세계기록문화유산 보호에 이바지한 전 세계 기관을 발굴해 유네스코 직지상을 주고 있다.

   시는 청주를 빛낸 박 박사에 보은 차원에서 지난해와 2009년 모두 4천800만원의 연구비 겸 연금을 지원했다.

   2009년 박사의 암 투병 소식이 전해졌을 때에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그를 돕기 위한 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해 1억2천만원을 전달했다.

암투병중인 '직지大母' 박병선박사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수원의 한 병원에서 암으로 투병 중인 재불(在佛) 서지학자 박병선(83.여) 박사. 박 박사는 프랑스 국립도서관 사서로 근무하면서 직지를 발견, 1972년 파리에서 개최된 세계 동양학 대회에서 직지를 공개해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으로 인정받는 공적을 세워 '직지 대모(代母)'로 불리고 있다. 2009.11.12 bwy@yna.co.kr

   박 박사는 작년 7월 한범덕 시장을 방문해 "남은 인생은 직지 홍보를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한국의 금속 작품, 금속 문자 등 알려지지 않은 문화유산의 기록도 찾고 싶다"며 감사의 뜻을 전달한 바 있다.

   시는 한때 박 박사가 영구 귀국하면 청주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아파트 등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한 적도 있다.

   시의 한 관계자는 "더 많은 일을 하셔야 하는데 가슴이 아프다"며 애도를 표하고 "청주를 직지의 고장과 문화예술의 고장으로 만들어 주신 분인 만큼 기념사업 등을 추진할지를 종합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jcpark@yna.co.kr

 

 

 

2012년  11월 22일은 '직지대모' 박병선 박사의 1주기였습니다. 이에 국립현충원에서는 23일 추모식을 열기도 했습니다.
추모식에는 유족과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참석해 고인의 생전 업적을 기렸는데요.

'직지대모'라는 별칭으로 잘 알려진 박병선 박사가 남긴 업적, 함께 알아볼까요?

[여성 유학 1호, 파리로 나가다]

일제강점기인 1928년 태어난 박병선 박사는 진명여자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를 졸업한 수재였습니다.
그녀는 무려 우리나라에서 유학 비자를 최초로 받은 여성으로, 프랑스 파리 소르본대학에서 역사학, 프랑스고등교육원에서 종교학 박사학위를 받습니다.

그러다 1967년에 있었던 동백림 사건으로 프랑스로 귀화하게 됩니다.

참고-동백림 사건

1967년 작곡가 고 윤이상씨, 이응로 화백 등 예술인과 대학교수, 공무원 등 194명이 옛 동독의 베를린인 동백림을 거점으로 대남적화 공작을 벌였다며 처벌당한 사건을 말한다.

유학을 떠나기 전, 그녀는 은사인 이병도 선생으로부터 "프랑스 군이 병인양요 때 강화도에서 약탈해 간 우리 유물의 행방을 찾으라"는 말을 듣고, 그 말을 숙명으로 삼아 귀화 후 마침내 파리국립도서관의 연구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박병선 박사는 결국 <직지>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그 당시를 회고하며, 마지막 장에 쓰여진 문장을 보고 소름이 돋았다고 합니다. 청주 흥덕사에서 '1377년'에 금속활자로 인쇄되었다는 기록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 직지가 가진 의미]

우리가 <직지> 혹은 <직지심체요절>이라고 부르는 책의 원 제목은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白雲和尙抄錄佛祖直指心體要節>로,  고려 말 국사였던 백운 스님이 선불교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를 엮은 책입니다.

아 책은 1377년에 인쇄되었는데, 이는 1455년에 인쇄된 서양 최초의 금속활자인쇄본인 구텐베르크의 성서보다 무려 78년이나 앞섰습니다. 따라서 이 사실이 박병선 박사에 의해 알려진 후, 지난 2001년에 별 무리 없이 유네스코에 등재됩니다. 그렇다면 왜 이 '금속활자인쇄'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포인트는 바로 '대량생산'에 있습니다.

'금속활자'는 곧 대량생산을 가능하게 하지요. 이는 새로운 지식이나 기술을 빠르게 보급할 수 있게 하고, 그 시대의 기록을 용이하게 해 다음 세대로의 축적을 가능하게 됩니다. 곧 '집단지성'의 시대가 개막되는 것입니다.

[<직지>는 왜 고국을 떠났는가?]

<직지>가 병인양요 때 빼앗긴 것이라고 잘못 알고 계시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그것은 사실과 다릅니다. 뺏긴 것은 '외규장각 의궤'이지요. 박병선 박사가 물론 '병인양요' 때 빼앗긴 유물을 되찾아오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간 것은 사실이지만, 정확히는 1887년 프랑스의 대리공사로 서울에서 근무하던 꼴랭 드 쁠랑시(Collin de Plancy)가 다른 장서와 함께 한국에서 수집한 이 책을 본국으로 가지고 간 뒤 1950년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놓이게 된 것입니다.

박병선 박사의 발견과 정부의 갖은 노력 끝에 지난 2011년 '외규장각 의궤'는 대여 형식으로나마(!) 반환하게 되었고, 이를 시작으로 빼앗긴 우리 문화재를 찾으려는 움직임에 불을 당기게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적이 있는가?]

 

 

매일 아침 기상하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인터넷 <굿뉴스>에 들어가...

'매일미사'를 봉헌(?)하고...'게시판-우리들의 묵상'에서 신부님의 강론을 차례대로 읽으며 요점을 발췌하여 네이버 블로그에 옮기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

2012년 3월1일 부터 다음 블로그에서 시작하다가...2014년 1월 부터는 네이버 블로그로 옮겨서 한다...ㅎㅎ...

보통 2~3시간이 소요되는 데...하루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이다...ㅎㅎ...

약 3년여의 세월에 걸쳐 '말씀공부'를 한 덕분인지...영성개발에 도움이 많이 된 듯 하다...ㅎㅎ...

 

물론 아직도 '욱'하는 기질...걱정, 염려 등 안달성 성질이 언제 불쑥 튀어나올지 몰라 불안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성령의 9가지 열매 <사랑, 기쁨, 평화, 인내, 친절, 선행, 진실, 온유. 절제>를 가진 하느님 자녀로 거듭나기를 항상 기도하고 있으므로...

예전보다는 진일보한 자존감(?)을 획득(?)했다는 자신이 있다...ㅎㅎ...

 

오늘 <굿뉴스-게시판-따뜻한 글>에서...

'♣ 교황 입맞춤 후‘기적’ 굳었던 야누아리오 성인의 혈액이 액체로 변화'라는 제목의 글을 읽었다...

이탈리아 나폴리대성당에서 나폴리의 주보 성 야누아리오 주교의 굳어진 혈액이...지난 3월21일에 프란체스코 교황 입맞춤 후...

액체로 변화하는 기적이 일어났다는 글이다.....ㅇㅇ...

 

솔직히말하면, 나는 기적같은 이변현상을 바라지도 않고...믿지도 않는다...ㅜㅜ...  

그런데, 이 글 아래 동영상으로 게시된 '아미라 빌리하건의 'O Mio Babbino Caro(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 노래를 듣고...

기적이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ㅋㅋ...

어린 소녀가 얼마나 노래를 잘하는지...기적같은 감동을 느껴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2013년 '홀란드 갓 탈렌트(Holand`s got talent)' 페스티벌에서 9살의 나이로 우승한 소녀였다...지금은 11살 이리라...ㅋㅋ...

 

인터넷에서 검색한 그녀가 부른 아베마리아를 듣고...4종류의 아베마리아를 다시 듣게 되었다...ㅋㅋ...

'바흐의 아베마리아 /바흐-구노의 아베마리아/슈베르트의 아베마리아/카치노의 아베마리아' 중 어느 '아베마리아'인지...

4지선다형 답을 찾기 위해서 몇번이나 들었다...ㅠㅠ...워낙 음치, 박치라 여러번 들어야만 알 수 있다...ㅠㅠ...

답은 '구노-바흐'의 아베마리아다...ㅎㅎ...

 

2014년 프란체스코 교황이 한국을 방문할 때...카톨릭 신자인 조수미씨가 부른 아베마리아가 '바흐-구노'의 곡이다...

이유인즉 프랑스 작곡가인 구노는 '파리외방선교 신학교'를 다녔는데...

같은 신학교를 다녔던 동갑내기 친구 다블뤼 신부(조선 5대 교구장/1984년 방한한 요한 바오로2세 교황에 의해 시성) 등...

은둔의 나라 조선에서 박해받고 있는 파리외방 선교사 신부들(170명)을 생각하며 이 곡을 작곡했다고 전해진다 ...

 

조선 5대 교구장이었던 다블뤼 주교는 1866년 3월 병인사옥 때 충남 보령 갈매못 성지에서 500여명의 천주교인과 함께 순교했다...

성 다블뤼 주교' 등 순교자들을 향한 헌정곡으로 이 곡을 선택했을 것이라는 뉴스기사가 있다...

 

파리외방선교회를 검색하는데...'직지대모' 박병선이 나온다...영결식이 파리외방선교회에서 있었기 때문이다....

직지대모 '박병선'을 읽는데...정말 존경해야할 어른이라는 생각이 든다...

강화도 외규장각 도서를 찾기위해 프랑스 국립도서관에서 근무하면서 3,000만종의 장서를 뒤지다가...

중국서적코너에서 '직지'를 찾아내서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본 증명을 위해 대장간 까지 돌면서 활자실험을 거듭하여...

'직지'가 금속활자로 인쇄되었음을 국제학회에 입증한다.......ㅇㅇ...

박병선 박사의 공로덕분에 '직지'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2001년 9월 4일)의 기쁨을 맛본다...ㅎㅎ...

쿠텐베른크 성서보다 78년 앞선 세계 최초 금속활자본이라는 명분이다...ㅎㅎ...

 

또한 도서관 지하실에서 파지로 분류되어있는 외규장각 의궤를 찾았으나...도서관 비밀발설 이유로 권고사직 되었다...ㅠㅠ...

사직 후 10년간 개인적 도서관 이용자로 외규장각 도서열람을 신청해 10년간 한권씩 목차와 내용을 정리한다...

이 노력 덕분에 한국내 관심이 높아지면서 꾸준히 반환을 요청...

'외규장각 의궤'는 비록 대여형식이지만 2011년 한국으로 145년만에 돌아왔다...ㅇㅇ...

 

 

- 2015년 3월31일 성주간 화요일 오후 11시30분...수산나 -

 

 

(기적 정리)...ㅎㅎㅎ...

1. 교황 입맞춤 후‘기적’ ...굳었던 나풀리대성당 주보 '야누아리오' 성인의 혈액이 액체로 변화'....깜짝기적(?)...

2. '홀란드 갓 탈렌트(Holand`s got talent)'... 2013년 9살의 나이로 우승한 소녀....'아미라 빌리하건'이 부른 아베마리아(바흐/구노)......감동기적(?)...

3. '바흐/구노' 아베마리아...조선에서 박해받고 있는 파리외방선교회 신부들을 위한 헌정곡으로 작곡......연결기적(?)...

4. 직지대모 '박병선'...파리외방선교회 영결식...'직지'와 외규장각 의궤를 찾아낸 헌신적 집념........존경기적(?)... 

 

 

 

 

청주 고인쇄박물관 연혁

 

청주 고인쇄 박물관......'직지(=불조직지심체요절)' 하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인증함'......인증서...

 

청주 고인쇄 박물관...현존 세계최고의 금속활자본 '직지'홍보판

 

청주 고인쇄 박물관...직지 하권...클로즈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