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도]“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기도문 (2015.5.1.금)/으름덩굴 암꽃-수꽃 3장

●5..1『전례력에 따른 렉시오 디비나』오늘의 기도-올리베따노 성베네딕도 수도회 이영근 아오스딩수사 작성자    송문숙(moon6388)  조회수 41 번  호   96445 작성일   2015-05-01 오전 5:45:01 추천수 0 반대수 0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요한 14,6)   길이신 주님! 제 발길에 밟히며 제 아래에서 저를 이끄셨듯이 저 역시 형제들 아래에서 그들이 밟고 가는 길이 되게 하소서!   진리이신 주님! 제 주장에 밀려 옳고도 져주셨듯이 저 역시 형제들에 밀려 자신을 태워 빚을 밝히게 하소서!   생명이신 주님! 제게 씹혀 부서져 제 속에서 살이 되셨듯이 저 역시 형제들 안에서 부서져 씹히는 양식이 되게 하소서!   저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님! 이제 더 이상은 제 마음이 산란해지는 일이 없게 하소서! 아멘.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요한 14,6) ] 기도문

 

"I am the way and the truth and the life"...

2015년 을미년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5월로 접어 들었다...ㅠㅠ...

오늘은 노동절, [노동자 성 요셉] 기념일이다...

 

매일 아침마다 읽고 묵상하는 <굿뉴스-게시판-우리들의 묵상>에서 울림이 있는 기도문이 있어 발췌했다...ㅇㅇ...

<●5..1『전례력에 따른 렉시오 디비나』오늘의 기도-올리베따노 성베네딕도 수도회 이영근 아오스딩수사> 글이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가르침을...

보다 구체적인 지침으로 가르쳐주시는 것 같아 좋~다...ㅎㅎ...

앞으로 나의 좌우명으로 삼아 수시로 읽고, 외우기로 했다...ㅎㅎ...

 

네이버 '수산나의 블로그'...오늘의 묵상요약 및 기도란에 올리고...

다음 블로그 '하하호호여자' [단상]란에 소감을 쓰고...

메모장에 쓰고...그것도 미진하여, 스마트폰 메모란에 톡톡쳐서 저장해 놓았다...ㅎㅎ...

 

길을 가거나, 일을 하거나, 친구들과의 모임에서나...무언가, 기운이 떨어져 진이 빠졌을 때...

렉시오디비나 하면서 기운을 추스리기 위해서 이다...ㅎㅎ...

 

다시 한번 기도문을 옮겨 써보자...ㅎㅎ...

 

길이신 주님!...제 발길에 밟히며 제 아래에서 저를 이끄셨듯이...저 역시 형제들 아래에서 그들이 밟고 가는 길이 되게 하소서!

진리이신 주님!...제 주장에 밀려 옳고도 져주셨듯이...저 역시 형제들에 밀려 자신을 태워 빛을 밝히게 하소서!

생명이신 주님!...제게 씹혀 부서져 제 속에서 살이 되셨듯이...저 역시 형제들 안에서 부셔져 씹히는 양식이 되게 하소서!

저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님! 이제 더 이상은 제 마음이 산란해지는 일이 없게 하소서! 아멘.

 

***특히, "제게 씹혀 부서져 제 속에서 살이 되셨듯이...저 역시...부서져 씹히는 양식이 되게 하소서!"...

"부서져 씹히는 양식"...이 말이 웬지 가장 좋~다...ㅎㅎ...

 

씹힐까 전전긍긍하며...씹히지 않을려 노력하고...씹혔을때 치밀었던 분노때문에...

해방감 같은 것을 느껴서 좋게 느껴지는 것은 아닐까???...ㅎㅎ... 

 

- 2015년 5월1일 금요일...노동절...오전 10시20분...수산나 -

 

 

으름덩굴 암꽃 1

 

으름덩굴 암꽃 2

 

으름덩굴 암꽃 / 수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