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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성서

카톨릭 그룹성서 모임과 영춘화 (2015.3.14.월)/양영중학교 담벼락의 영춘화 8장


[카톨릭 그룹성서 모임과 영춘화]


분당 성 요한성당에서 오늘 카톨릭 그룹성서 모임을 했다. 참가자는 7명, 1명의 말씀 봉사자와 6명의 그룹 회원이었다.


나는 창세기반으로 올해 처음 시작하는 단계이다.

프로그램의 진행에 따라 공부를 하는데, 그 일정을 보니 평생해야 할 과정이다.


'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도회(수지 지점)' 지원아래 교육을 받고 있는데,

교육의 목적은 <1.지속적인 신앙교육/2.말씀의 봉사자 양성과 국내외 선교/3.전례의 생활화> 이다.


카톨릭 성서 모임의 상징은 물고기(익뚜스 ΙⅩθΥΣ) 형상인데,

그 정신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느님의 말씀을 믿고 기도하고 행하면서 기쁜 소식을 선포합니다> 이다.


그룹성서 공부방법은 '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도회'에서 발간한 문제집을 가지고

주1회, 말씀의 봉사자와 함께 성경을 공부하고 묵상하고 체험한 것을 나누는 형태이다.


오늘은 제4차 모임이 있었는데, <창세기 제1과 '읽기와 배움'> 과정이었다.

다음 주 모임 과정은 <창세기 제1과 '묵상과 생활'>이다.


오늘 창세기 그룹성서 4차 모임이 끝난 후,

집이 같은 방향의 회원이 '요한성당에서 효자촌'까지 걸어가자고 제안하신다.

그리하여, 그분과 함께 <요한성당-율동공원-분당천-효자촌>의 경로로 동행하여 걸었다.


그분과 헤어진 후 혼자서 서현동까지 걸어가는데,

양영중학교 담벼락에 노랗게 핀 꽃이 늘어져 있어 개나리꽃 인줄로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영춘화' 이다. 

반가운 마음에 가방속에서 카메라를 꺼내 사진을 찍었다.


앞으로 주1회 씩...

'성서 나눔'과 '걷기 나눔'을 함께 할 동반자들을 만나게 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린다.



- 2016년 3월14일 월요일...수산나 -




양영중학교 담벼락의 영춘화 1


양영중학교 담벼락의 영춘화 2


양영중학교 담벼락의 영춘화 3


양영중학교 담벼락의 영춘화 4


양영중학교 담벼락의 영춘화 5


양영중학교 담벼락의 영춘화 6


양영중학교 담벼락의 영춘화 7


양영중학교 담벼락의 영춘화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