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20일 월요일 그룹성서 창세기2반] 17차시
장소 및 시간: 분당 성 요한성당 B225호실, 10시~12시
참가자: 7명 (1명의 말씀 봉사자와 회원 6명, 지**미카엘라, 김**루치아 불참)
활동내역: 제8과 약속에 충실하신 하느님 <배움1- 3>, <묵상과 생활 1>
배움 1. 약속을 일깨워 주시는 하느님께 대한 아브라함과 사라의 반응은 어떠하였습니까?(17,17; 18,9-15)
-아브라함의 반응(17,17)
아브라함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웃으면서 마음 속으로 생각하였다. '나이 백살 된 자에게서 아이가 태어난다고? 그리고 아흔 살이 된 사라가 아이를 낳을 수 있다는 말인가?' 그러면서 아브라함이 하느님께 "이스마엘이나 당신 앞에서 오래 살기를 바랍니다."하고 아뢰었다.
-사라의 반응(18,10-15)
그러자 그분께서 말씀하셨다. "내년 이때에 내가 반드시 너에게 돌아올 터인데, 그때에는 너의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다."
사라는 아브라함의 등뒤 천막어귀에서 이 말을 듣고 있었다. 아브라함과 사라는 이미 나이 많은 노인들로서, 사라는 여인들에게 있는 일조차 그쳐 있었다. 그래서 사라는 속으로 웃으면서 말하였다. '이렇게 늙어 버린 나에게 무슨 육정이 일어나랴? 내 주인도 이미 늙은 몸인데.' 그러자 주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사라는 웃으면서, '내가 이미 늙었는데, 정말로 아이를 낳을 수 있느랴? 하느냐? 너무 어려워 주님이 못 할 일이라도 있다는 말이냐? 내가 내년 이맘 때에 너에게 돌아올 터인데, 그때에는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다." 사라가 두려운 나머지 "저는 웃지 않았습니다."하면서 부인하자, 그분께서 "아니다. 너는 웃었다."하고 말씀하셨다.
배움 2. 아브라함은 무엇을 하느님께 청하였으며, 소돔은 왜 멸망하였습니까?(18,16-33; 19,1-9)
-아브라함은 무엇을 하느님께 청하였나?
소돔과 고모라에 의인 오십명을 찾을 수 있다면 파멸시키시렵니까? 6번이나 반복하여 의인수를 줄여가며 파멸의 여부를 청하여 파멸시키지 않겠다는 대답을 들었다....(50명→45명→40명→30명→20명→10명)
- 소돔은 왜 멸망하였나?
성적인 타락(동성애), 나그네에 대한 폭력 등 저들에 대한 원성이 주님 앞에 너무나 크기 때문이다.
배움 3. 이사악이란 이름의 뜻은 무엇입니까?(17,19; 21,6) 사라는 이사악을 낳고서 뭐라고 했으며(21,6-7), 그가 자란 뒤에는 어떻게 하였습니까?(21,8-10)
-이사악이란 이름의 뜻?
(17,19): 그의 뒤에 오는 후손들을 위하여 그와 나의 계약을 영원한 계약으로 세우겠다.→'영원한 계약'이란 뜻.
(21,6): 사라가 말하였다. "하느님께서 나에게 웃음을 가져다 주셨구나. 이 소식을 듣는 이마다 나한테 기쁘게 웃어주겠지"→웃음,기쁨
-사라는 이사악을 낳고 뭐라고 했나?(21,6-7)
"사라가 자식들에게 젖을 먹이리라고 누가 아브라함에게 감히 말할 수 있었으랴? 그렇지만 내가 늙은 그에게 아들을 낳아주지 않았는가?
-그가 자란 뒤에는 어떻게 하였습니까?(21,8-10)
그런데 사라는 이집트 여자 하가르가 아브라함에게 낳아준 아들이 자기 아들 이사악과 함께 노는 것을 보고, 아브라함에게 말하였다. "저 여종과 그 아들을 내쫓으세요. 저 여종의 아들이 내 아들 이사악과 함께 상속을 받을 수는 없어요."
묵상과 생활 1. 나그네를 대하는 아브라함의 태도에서 배울 점은 무엇입니까?(18,1; 참조 13,2)
(18,1-8)
아브라함 앞에 온 세사람에게 물을 가져오게 하시어 발을 씻으시고 나무 아래에서 쉬십시오. 빵도 가져오겠습니다. 송아지를 하인에게 잡아 요리하게 하여 엉긴 젖과 우유, 고기요리를 차리고 그들을 시중 들었다.
(히브 13,2)
손님 접대를 소홀히 하지 마십시오. 손님 접대를 하다가 어떤 이들은 모르는 사이에 천사들을 접대하기도 하였습니다.
(느낀점)
1. 아이를 낳지 못하는 여인으로 비난과 수모를 받던 사라가 아들 이삭을 낳으면서 기뻐서 웃게되고...남편에게 아들을 낳아주었다는 자부심을 갖게되었건만...
자기 아들 이삭과 종의 아들 이스마엘이 함께 상속받을 수 없다면서...하가르와 이스마엘을 내쫓으려고 한다. 탐진치(탐욕,분노,어리석음)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라의 한계가 느껴지는 대목이다.
2. 손님접대를 하다가 모르는 사이에 천사를 접대할 수 있으므로 손님접대를 잘~ 하자!
발 씻을 물을 대령하고 송아지를 잡아 엉긴 젖과 우유, 고기와 빵을 대접하는 아브라함처럼, 그렇게 나그네 대접에 소홀히 하지 맙시다!
- 2016년 6월20일 월요일...수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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