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오팅의 얼레지, 복수초, 처녀치마, 앉은부채]
오늘 아침은 6시반에 기상했다.
기상하여 몸무게를 쟀다. 59kg이다. 요즘 부쩍 4kg이나 살이 쪄서 걱정이다. 60k을 넘지 않을려고 노력 중이다.
소변을 보고 체중을 재니 700g이 빠져 58.3kg이다. 소변의 무게도 대단한 듯 하다...ㅎㅎ...
다음블로그에 방문자수를 체크하고 조회글을 보았다.
작년 성탄절 구유와 꽃꽂이 등의 조회수가 많다. 내가 올린 블로그이지만 그때 어떤 모습이었는지 궁금하여 들어가 보았다.
성탄 봉헌 꽃꽂이 사진만 따로 블로깅을 해 놓은 모습이 보인다.
올해는 주일미사에 곁들여 꽃꽂이 사진을 포스팅 했다.
성당 꽃꽃이 사진을 작년처럼 블로깅 할 것인가? 올해처럼 주일미사에 곁들여 블로깅을 할까? 잠시 고민을 했다.
귀차니즘이 작용하여 걍~ 올해처럼 하되 제목란에 꽃꽂이 사진을 함께 올렸음을 확실하게 기재하는 방법으로 마음의 결정을 했다.
7시에 티오팅에 댓글을 달았다.
쏭 화곡님이 아침 일찍 얼레지 사진과 함께 신방을 차린 방에 댓글을 달았다. 나보다 앞선 댓글을 달으신 분이 4분이다.
내가 댓글을 쓰고 있는 잠깐 동안 12개의 댓글이 굴비엮이듯 달려있다.
줄줄이 <꽃모닝, 즐건 하루 되세요, 웃는 하루 되세요 등>으로 인사를 하고 안부를 묻는다. 재미있고 훈훈한 현상이다.
티오팅에 올린 얼레지, 복수초, 처녀치마, 앉은부채를 보니
위치가 달라도 내가 그네들을 만났을 때의 환경과 비슷한 곳에 피어있다.
그네들을 만났던 추억에 젖어본다.
- 2016년 12월23일 금요일...수산나 -
복수초
처녀치마 1
처녀치마 2
앉은부채 1
앉은부채 2
앉은부채 3
얼레지 1
얼레지 2
얼레지 3
나무마가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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