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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미사 꽃꽂이 피정

[주미][(백)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2017.1.1.일)] 분당 요한성당 오후7시 미사/미사와 꽃꽃이 사진 등 38장


2017년 1월1일 주일 [(백)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오후7시 미사


교회는 해마다 1월 1일을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로 지내고 있다. 성모 마리아께 ‘하느님의 어머니’를 뜻하는 ‘천주의 성모’라는 칭호를 공식적으로 부여한 것은 에페소 공의회(431년)이다. 지역마다 서로 다른 날짜에 기념해 오던 이 축일은 에페소 공의회 1500주년인 1931년부터 세계 교회의 보편 축일이 되었고, 1970년부터 모든 교회에서 해마다 1월 1일에 지내고 있다. 또한 바오로 6세 교황은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을 1968년부터 세계 평화를 위하여 기도하는 ‘세계 평화의 날’로 정하였다. 이에 따라 교회는 평화의 어머니이신 마리아를 통하여 하느님께 평화의 선물을 청한다.

▦ 2017년 새해 첫날입니다.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인 오늘, 새해에는 우리가 사는 세계가 참으로 평화롭기를 염원하며 성모님의 전구를 청합시다. 하느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도록 당신 아드님의 영을 우리 마음 안에 보내 주신 하느님의 자녀답게, 가정과 사회와 세계의 평화를 이룩하기로 다짐하며 이 미사에 참여합시다.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모세에게, 이스라엘 자손들 위로 나의 이름을 부르면, 내가 그들에게 복을 내리겠다고 이르신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여러분은 더 이상 종이 아니라 자녀이며 하느님께서 세워 주신 상속자라고 한다(제2독서). 목자들은 베들레헴으로 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운 아기를 찾아내고 하느님을 찬미하며 돌아간다. 아기 부모는 아기에게 할례를 베풀게 되자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한다(복음).


제1독서 <이스라엘 자손들 위로 나의 이름을 부르면, 내가 그들에게 복을 내리겠다.>
▥ 민수기의 말씀입니다. 6,22-27

제2독서 <하느님께서 당신의 아드님을 보내시어 여인에게서 태어나게 하셨다.>
▥ 사도 바오로의 갈라티아서 말씀입니다. 4,4-7

복음 <목자들은 마리아와 요셉과 아기를 찾아냈다. 여드레 뒤 그 아기는 이름을 예수라고 하였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6-21


수원교구주보 복음단상 요약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교구 복음화국 부국장-강희재(요셉) 신부


"주님께서 그대에게 당신 얼굴을 비추시고, 그대에게 은혜를 베푸시리라. 주님께서 그대에게 당신 얼굴을 들어 보이시고, 그대에게 평화를 베푸시리라(민수 6,25-26)"

하느님을 찾고 그분의 얼굴을 바라보며 축복과 평화를 간직한 이의 얼굴은 모두에게 복됩니다.


복음에서, 하루하루 겨우 살아가는 들판의 평범하고 순박한 목자들은 천사가 일러준 대로 예수님을 찾아가 그분의 얼굴을 뵙고 나서 기쁨과 찬양에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예수님도, 그분을 바라보고 있던 그 자리의 모든 사람도 모두 복된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우리 가운데 누군가가 특별하고 대단해서 평화롭고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을 바라보며 얻은 그 마음으로 곁에 있는 사람을 마주함으로써 평화와 행복이 오는 것입니다. 한 해의 첫날인 오늘, 내가 먼저 그 복된 사람의 삶을 시작해보면 좋겠습니다.


수원교구주보 전례 요약

따분한 전례? 따분한 내 인생?....................................수원가톨릭대학교 교수-한민택(바오로) 신부


수년 전 수원교구 복음화국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냉담의 주요 원인으로 '고해성사의 부담'과 '전례의 무의미'가 차지하였습니다. 신앙생활의 정점이며 원천이어야 할 전례와 성사(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전례헌장」10항 참조)가 많은 신자들에게 부담스럽고 무의미하게 다가오는 듯합니다.


전례는 주님과 마음을 맞대는 만남의 자리이며, 주님께서 우리를 인격적 주체로 세워주시는 곳입니다. 그분은 우리 마음에 당신의 말씀을 건네시며, 성사의 거룩한 신비로 우리를 감싸 안아주십니다. 우리와 사랑의 친교를 나누기 위해서 입니다. 주님께서 바라는 것은 형식적인 예식이 아니라 살아있는 한 인격, 바로 나 자신입니다. 지금 이 순간, 그분께서 우리의 이름을 불러주시며 마음에 노크하십니다. "얘야, 너 어디 있니? 내가 선물한 너의 삶을 어떻게 살고 있니?"이 물음에 우리는 무어라고 답하겠습니까?

- 2017년 1월1일 일요일-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수산나 -



분당 요한성당 오후7시 미사...[(백)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2017.1.1.일)] 영상자막 1


분당 요한성당 오후7시 미사...[(백)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2017.1.1.일)] 영상자막 2


[(백)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2017.1.1.일)] 분당 요한성당 오후7시 미사...제1독서 1


제1독서 2


[(백)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2017.1.1.일)] 분당 요한성당 오후7시 미사...성가대 1


[(백)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2017.1.1.일)] 분당 요한성당 오후7시 미사...성가대 2


[(백)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2017.1.1.일)] 분당 요한성당 오후7시 미사...제2독서 1


[(백)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2017.1.1.일)] 분당 요한성당 오후7시 미사...제2독서 2


[(백)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2017.1.1.일)] 분당 요한성당 오후7시 미사...이성현 모세 신부님 복음강론 1


이성현 모세 신부님 복음강론 2


[(백)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2017.1.1.일)] 분당 요한성당 오후7시 미사...이성현 모세 신부님 주례 1


이성현 모세 신부님 주례 2


이성현 모세 신부님 주례 3


이성현 모세 신부님 주례 4


[(백)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2017.1.1.일)] 분당 요한성당 오후7시 미사...


[(백)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2017.1.1.일)] 분당 요한성당 오후7시 미사...성모상 봉헌 꽃꽂이 1


성모상 봉헌 꽃꽂이 2


성모상 봉헌 꽃꽂이 3


성모상 봉헌 꽃꽂이 4


성모상 봉헌 꽃꽂이 5


독서대 봉헌 꽃꽂이 1

 

독서대 봉헌 꽃꽂이 2


독서대 봉헌 꽃꽂이 3


독서대 봉헌 꽃꽂이 4


독서대 봉헌 꽃꽂이 5


독서대 봉헌 꽃꽂이 6


제대 성탄구유와 봉헌 꽃꽂이 1


제대 성탄구유와 봉헌 꽃꽂이 2


제대 성탄구유와 봉헌 꽃꽂이 3


제대 성탄구유와 봉헌 꽃꽂이 4


제대 성탄구유와 봉헌 꽃꽂이 5


제대 성탄구유와 봉헌 꽃꽂이 6


제대 성탄구유와 봉헌 꽃꽂이 7


제대 성탄구유와 봉헌 꽃꽂이 8


제대 성탄구유와 봉헌 꽃꽂이 9


제대 성탄구유와 봉헌 꽃꽂이 10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2017.1.1.일)] 수원주보 겉면 1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2017.1.1.일)] 수원주보 겉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