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떼가 있을 때 참 행복, 참 기쁨]
성체조배실.
이리떼 사이로 파견하며 당부하시네.
성자 프란치스코 구걸할 때
침 뱉고 조롱하며 문전박대하면
지극히 행복하다 하였노라고.
비난하고 조롱하며
까칠하게 으르렁거리는
이리가 있으면
참 기쁨이라고.
은사를
불 태우라고
당부하시네.
비겁함의 영을 준 것이 아니라
힘과 사랑과 절제의 영을 주었노라고
용기를 주시네.
- 2017년 1월26일 목요일...성체조배실에서...수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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