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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조·성가·기도문

[자시]떠나라! 따르라! 변하라! (2017.3.16.목.성체조배실에서) / 동고비 5장


[떠나라! 따르라! 변하라!]


물고기 뱃속에서

주님을 만납니다.


머물러서

주님의 소리를 듣고

결정하라 하십니다.


아브라함, 야곱, 모세에게

떠나라!

명령하신 주님!


저에게도

떠나라! 따르라! 변하라!

명령하십니다.


주님의 명령대로

떠났더니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여 주십니다.


수모와 모욕을 주시어

부르짖었더니

주님이 제손을 잡고

동행하여 주십니다.


걸림돌에 혹여 채일까

살피며

주님의 뜨락으로 인도 하십니다.


당신의 뜨락으로

따라가는 나!

거룩하게 변모합니다.


- 2017년 3월16일 사순 제2주간 목요일...수산나 -


[오늘 읽은 시편 92편-98편, 새김 시편 93편]


1 주님은 임금이시다. 존엄을 차려입으셨다. 주님께서 차려입으시고 권능으로 띠두르시니 정녕 누리가 굳게 세워져 흔들리지 않는다.


2 당신의 어좌는 예로부터 굳게 세워져 있고 당신께서는 영원으로부터 계십니다.

3 주님, 강물들이 높입니다, 강물들이 목소리를 높입니다, 강물들이 부딪치는 소리를 높입니다.

4 큰 물의 소리보다, 바다의 파도보다 엄위하십니다.

5 당신의 법은 실로 참되며 당신의 집에는 거룩함이 어울립니다. 주님, 길이길이 그러하리이다.





동고비 1


동고비 2


동고비 3


동고비 4


동고비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