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27일 월요일 그룹성서 탈출기1반] 4차시 /간식 5장

[2017년 3월27일 월요일 그룹성서 탈출기1반] 4차시

장소 및 시간: 분당 성 요한성당 B222호실, 10시~12시

참가자: 13명 (1명의 말씀 봉사자와 회원 12명)

활동내역

1. 시작기도: 김** 루시아 자매님

2. 활동내역:  제1과 이집트에서 억압받는 이스라엘 <묵상과 생활 1-2>

3. 다음 시간 숙제: 제1과 <묵상과 생활 3-4> 제2과 모세를 부르신 하느님 <배움 1-2>

4. 기도 준비자: 김** 자매님

5. 마침기도

 

상세내역

제1과 이집트에서 억압받는 이스라엘 <묵상과 생활 1-2>

묵상과 생활 1. 산파들은 이집트 임금보다 하느님을 더 경외하여 복을 받았습니다. 우리도 살아가면서 기존의 사회관계 및 세상의 가치관, 실정법과 어긋나는 하느님의 말씀과 교회의 가르맃믕 들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 어떻게 판단하고 행동합니까?(예; 낙태)

나는 조직의 질서에 순응하는 순종적인 성향의 성격을 가졌다. 주변 사람이 하지 말라고 하면 침울해하면서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못 한다. 나의 이런 거역하지 못하는 성격 때문에 "내가 만약 히틀러의 나치 당원이라면 나치가 요구하는 조직의 명령에 아무 개념없이 충실하게 따르는 '개'가 되었을지도 모른다는 회의가 들은 적이 있다. 대학교 3학년 때 기독교에 관심을 가져 성경 공부 동아리 회원이 되었다. 진리가 무엇인가를 알로 싶었고, 그 진리에 따라 나의 행동을 선택하는 분별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환갑이 훌쩍 넘겨, 이제 와서 성경공부를 하면서 예수님의 팬이 되어버린 지금 나의 생각은 세상의 질서와 하느님의 질서가 충돌할 때는 당연히 하느님의 질서를 선택하는 것이다. 아무리 파라오의 명령일지라도 그것이 하느님의 생명을 사랑하는 뜻에 어긋난다면 이집트의 산파처럼 파라오의 명령을 거절하고 거역할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가지기를 희망한다.

묵상과 생활 2. 이스라엘 백성은 이집트 땅의 이방인이었습니다. 그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1,8-14)

 ① 외국에서 살고 있는 우리 교포들은 어떤 대우를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까? 일본, 미국, 러시아, 중국, 기타로 나누어 알아 봅시다.

미국과 같은 선진국에서는 동양인인 우리 한국 사람이 하대를 받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기는 하다. 

중국이나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에서는 한류 열풍 때문에 한국인이 나름대로 어깨를 으쓱하며 산다고 한다. 이때도 역시 상대방 사람에 따라 다르다.

② 우리나라에 와 있는 외국인에 대한 우리의 태도는 어떠합니까? 유형별로 살펴보십시오.

태국, 몽골, 캄보디아. 베트남 등 저개발국가의 외국인이 한국 공장의 저임금 노동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고용주의 인격나름이겠지만 을의 입장인 이들에게 부당한 갑질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모습은 하느님의 뜻이 아니닙니다. 약자에게 친절한 것이 하느님의 뜻을 실현하는 신앙인의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③ 본당, 학교, 동네, 직장에 새로온 사람을 어떻게 맞이 합니까?

새로온 사람에  대하여 텃세를 부리는 경우가 비일비재 하다. 본당의 봉사 단체에서도 기존 세력이 야합하여 새 사람을 받아 들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순위 다툼으로 서열 정하기, 기득권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것은 사람의 본성인 듯 하다. 야곱이 형의 장자권을 빼앗아 도망가듯이, 카인이 동생을 시샘하여 아벨을 죽이듯이 죄의 본성을 사람은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프란치스코 교황님 강론에 성인도 하루에 7번 이상 죄를 짓는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다. 끊임없이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여 하느님이 뜻에 맞는 좁은 길로 가는 길이 신앙인의 삶이리라.

세상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넓은 길일지라도 하느님의 뜻에 맞는지 안 맞는지 분별하는 지혜를 주십사고 기도해야 하리라.

그룹성서 간식 1...리얼크림빵

그룹성서 간식 2...찹쌀떡

그룹성서 간식 3...카스테라 케잌

그룹성서 간식 4 ...리얼크림빵 자른 것.

그룹성서 간식 5...커피와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