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은 단 하나라고 한다. 60억 인구 중 단 하나이다.
유일무이하고 독특한 인생이다. 아무도 대신할 수 없는 존재이다.
이런 존재를 열등감으로 무기력하게 만드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유튜브]법륜스님 즉문즉설 제933회 자존감이 낮아요. 열등감 극복방법은?
질문자: <행복하려면 나 지신을 사랑하고 자신감있게 살라고 했는데...부끄러워하고 사람들과의 관계가 힘들어요. 어떡하면 좋을 까요?>
답변: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과대평가 합니다. 자기를 부끄럽고 못났다 하는 사람일수록 자기를 과대평가 하는 것이다.
나를 길가의 풀 한포기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자신에 대한 과대평가의 환상에 사로잡혀서...현실의 자기가 부족하므로...남에게 자기를 보이기가 부끄러우므로 문 닫고 안 나갈려고 하는 것이다.
못난 자기를 없애버리고 싶어하는 것이 자살이다.
우리 남편은 이래야 한다는 환상이 있다. 이것이 안되니까 남편이 미워지고... 그래서 이혼하고 헤어지는 것이다.
질문자는 과대망상에 사로잡혀 있는 것이다.
현실의 자기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환상의 자기를 잊어야 한다.
환상의 자기에 맞추어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다.
현실의 자기를 수용하고 포용하고 사랑하라!!
남에게 부족함을 지적을 받을 때 "네. 하고 수용해라."
내가 대단한 존재가 아니므로...꿈 깨고...수많은 사람 중에 하나인 평범한 존재 임을 인정해라...
현실을 알고...여기에부터 출발해서 약간의 개선점을 찾아서 수정해 나가라.
출발은 '자기사랑'에서 출발해야 한다.
못난(?) 자기를 인정하고 받아 들여야 한다.
한포기 풀 임을 인정하고...다람쥐도 행복하게 사는 것을 보고...다람쥐 보다 내가 더 낫다는 것을 인정하고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자기가 잘 났다는 꿈을 깨어라!!
- 2018년 7월5일 목요일...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축일...수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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