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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세상을 이기는 지혜 솔로몬-이무석 교수 1강 성격이란 무엇인가?(2018.7.2.월)/김유정 문학촌 7장

[유튜브]세상을 이기는 지혜 솔로몬-이무석 교수 1강 성격이란 무엇인가?

 

성격이란? 일생동안 지속되는 행동 패턴이다.

 

위축되고 불행하게 만들기도 하고...자유롭고 행복하게 만들기도 한다.

 

해외여행 때 가이드가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라고 당부했다.

이무석 교수는 5시50분에 탔다. 그런데, 새벽 4시에 나온 사람이 있더라...남에게 폐 끼칠까봐 항상 초조한 성격이라고 하더라....깜빡 잠이 들어 버스를 못 타면 어떡할까 하는 생각에 잠을 안 자고 호텔 주변을 배회하다가 버스를 탔다고 하더라. 이 사람을 A라고 하자...

 

어떤 사람은 6시반이 되도록 안 타는 사람이 있었다. 7시가 다 되는데 그때서 일어났다고 한다. 빨리 나오는 것이 아니라 샤워하고 나가야겠다고 하더라. 8시경 버스로 올라오면서 "굿모닝, 애브원" 이러면서 타더라.... 다들 화가 났다. 그런데 아무 말도 나(이무석 교수)는 못 했다. 내 성격이 그렇다...

 

가이드가 놓고 온 것 없는지 잘 생각해보라고 했다.

차가 30분쯤 신나게 달리는데, 바바리를 놓고 내렸다고 하더라. 그 B 때문에 30분을 까먹었다. ...

점심식사를 하는데, A가 안 먹고 있더라...A의 생각에 이동해야 하는 시각에 밥을 먹고 있으면 남에게 민폐되고, 그래서 추접스럽다고 생각이 되어서 이미 후다닥 먹고 갈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었다.

가이드가 "일어섭시다."하고 일어나니..."나 커피 한잔 더 먹고"하는 사람이 있다. B이다.

 

성격은 어릴 때 관계형성을 통하여 이루어진다.

망아지는 낳자마자 뛰어다닌다. 인간의 아기는 젖 빠는 것외에 할 줄 아는 것이 없다. 엄마가 충분히 사랑을 해줄 때에 아기의 성격형성이 좋다.

쓸만한 자식을 가지려면 "아내를 행복하게 해주어야 한다."고 남학생들에게 강의를 했다.

엄마가 괴로우면...아이가 울어도 관심을 갖지 않는다. 이때 아이는 불안해 한다.

상처받은 아이들은 그 부분의 성장을 하지 못하고 마음 속에 아이가 되어 존재한다. 

 

어떤 학생이 편지를 주었다.

"여자친구가 있는데, 혼자 있을 때는 사랑스러운데...만나면 여자친구가 겁이 난다.

벤치에 앉아 여자친구가 다가가 앉으면 도망가고 도망가다가 떨어진적도 있다고 한다."

마음 속에 열등감이 있는 아이가 있기 때문이다. 추남아이가 들어앉아 있기 때문이다.

 

어린시절을 통해 알 수 있는 성격의 근원이 있다.

그 학생이 22년만에 3~4살 때의 기억이 떠올랐다고 한다.

엄마 친구가 놀러와서 "아가, 왜 그렇게 못 생겼느냐? 이런 얼굴로 어떻게 사회를 살겠느냐?" 이때부터 추남에 대하여 두려움을 느꼈다고 한다.

여자친구가 자기 팔을 두손으로 껴안고 자기 얼굴을 들여다보고 있었다고 한다. 마음 속의 아이가 치료가 되어서 가능한 행동인 것이다.

마음 속의 아이를 잘 이해하고 치료하는 것이 성격이해와 필요성이다.

 

마음 속에 외로운 아이가 있는 사람이 있다. 상대방이 버리고 떠날까보아 항상 눈치를 본다. '유기불안'이라고 한다.

30대 의사 사모인데, 항상 버림받을까 두려워했다. 성장기 엄마가 아들을 우대하고 딸을 무시했다. 버림받은 아이라는 상처를 가지고 있다.

 

분석시간 강의 시간에 광주에 눈이 무척 내렸다. 강의가 취소될 지경이었는데 이분이 왔다.

"눈만오면 마음이 불안해져서 왔다고 했다."...반복되는 것이 있으면 중요한 것이다.

눈과 관련되어 생각나는 것이 있습니까? 어머니가 자기를 할머니집으로 쫓아냈다.

할머니집에서, 눈 오는 날, 닭이 무서웠다. "엄마 어디 간거야?"하고 말을 했다고 한다.

그 소녀가.. 그 때의 마음 속의 아이가 살아난 것이다. 마음 속의 아이가 무의식 속에서 작동하여서 순간순간 마음을 지배한다.

남편이 늦게 돌아오면 그 아이가 살아나서...유기불안이 생겨서...말도 안되는 상상으로 분노한다.

 

자기 성격을 이해하기 위해서 유년기를 잘 생각하고, 어릴 때의 가전환경과 어머니, 아버지의 관계를 떠올려 치유하는 것이 좋다.

 

- 2018년 7월2일 월요일...연중 제13주간 월요일...수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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