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황창연 신부와 함께 하는 성경 여행 23강 세계와 유다인 (20171031)
나라없는 민족은 전 세계를 떠돌았다. 2,000년 동안 설움을 당한다. 정체성을 잃지 않았다. 율법과 탈무드, 토라 때문이었다.
우리나라 사람 2세들은 외국에 나가면 한국말을 모른다. 유다인은 필사 토라를 사용한다. 회당에서 낭송하는 토라는 반드시 필사된 것만을 사용한다. 필사하다가 야훼라는 단어가 나오면 멈추고 목욕하고 와서 필사를 한다. 야훼라는 단어를 잘 못 쓰면 처음부터 다시 쓴다. 기가 막히게 하느님을 귀하게 여긴다. 필사할 때 한 사람이 반드시 지켜본다고 한다. 토라 필사에 5년이 걸린다. 유다인이 얼마나 성서를 귀하게 여기는지 알 수 있다.
유다인은 토라를 비단에 싸둔다. 안식일마다 회당에서 성서를 읽는다. 탈무드. 전체의 무게가 75KG이다. 모세오경 외에도 모세의 가르침을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다. 오경 중 1개를 외워야만 성인식 통과가 가능하다. <미쉬나(구전 율법을 엮은 것)...게마라(미쉬나를 해석한 것)>를 묶은 것이 탈무드...
"성전이 돌 하나 남기지 않고 파괴되리라." 하고 예수의 예언이 있은 후 파괴되었다. 그래서 유다인은 예수를 증오한다. 유다인은 십자가를 쓰지 않는다. 313년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종교자유를 선언하면서 전세가 역전된다. 유다인은 공직에도 못 나가게 하고, 무역에도 종사 못 하게 하고 핍박한다. 그러던 중에 이슬람교가 나타나 유다인을 보호하므로 유다인은 적극적으로 모슬람을 도와준다. 스페인에 모슬람이 많아져 유다인은 안정된 자유생활을 했다. 그러나, 유다인과 모슬람이 충돌한다. 이스람을 믿지않는 유다인을 스페인에서 박해하기 시작한다. 노란색 별을 붙이고 터번을 둘러야 했다. 나라가 없으니까 설움을 받고 다시 떠돌아 다녔야만 했다.
이슬람교도에게 성지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핍박을 받는다고우르바노 2세 교황이 십자군 전쟁을 선포한다. 200년 동안 전쟁이 이어진다. 1095년까지는 이슬람 땅이었다. 우르바노 2세 교황이 연설을 한다. 돈 때문에 기사들과 영주들이 참여한다. 십자군은 닥치는대로 유다인 마을에 들어가 닥치는 대로 약탈, 방화, 살해를 한다. 예수를 죽인 민족이라며 닥치는대로 살육한다. 1100년~1300년까지 유다인들을 박해한다. 영국에서 예루살렘까지 십자군이 진군하면서 길목마다 유다인을 약탈하고 살육한다. 카톨릭이 복음의 정신을 잃어서 박해를 한것이다.
1346년, 유라시아가 페스트로 4,000여명, 나중에 1억명이 죽었다. 유럽의 1/3이 죽었다. 유다인이 독약을 풀어 죽었다며 유다인을 잡아 죽였다. 프랑스, 스페인, 오스트리아, 독일 등에서 학살 당했다. 독일에서만 8,000여명이 죽었다. 스페인에서는 유다인의 개종을 거짓개종이라며 1년간 노란 옷을 입게 했다. 수염을 못 기르게 하고, 말이나 마차를 못 타게 하고, 가택연금을 당해서 집안에서 굶어죽는 사람이 생겼다. 스페인은 1492년 유다인을 영구히 쫓아냈다. 유다인을 게토에 집단 이주시켰다.
루터와 유다교
루터는 유다인들에게 손을 내밀었다. 그러나 유다인은 거부했다. 루터는 프로테스탄트(반항한다는 뜻)...카톨릭에 반대한다는 뜻의 종교개혁을 했는데...이들과 대척점에 있었다. 유다인은 이때 미국으로 이주...현재 미국의 경제와 정치, 문화의 실권을 유다인이 쥐고 있다.
시온으로 돌아가자...내 나라, 내 땅으로 돌아가자...드레프쉬 대위...유다인이라는 이유로 비밀을 발설했다는 누명을 쓰고 간첩죄를 받았다. 억울함으로 생긴 것이 시오니즘 운동이다. 조금씩 시온에서 살기 시작했다. 시온으로 돌아온 유다인에게 맞서서 팔레스타인 사람이 유다인에게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로 싸운다. 자폭을 하면서 싸운다. 이스라엘은 핵무기가 있다. 아랍 전체를 합해서 군사력이 더 큰 것이 이스라엘이다. 이스라엘 보다 더 군사력에 센 나라가 우리나라다.
우크라이나에 추방되는 영화 <지붕 위의 바이올린> 영상을 보자...추방되는 그 장면을 보자...
<썬 라이지 썬 쎗> 음악이 나오는 장면을 보자. 그 표정을 잘 보시기 바랍니다.
2,000년 동안 떠돌면서...야훼 하느님의 신앙을 지켰기 때문에 시온으로 다시 돌아간 것이다. 하느님의 아들인 예수를 보냈는데도 유다인은 왜 예수를 안 믿었는가? 나도 모른다.
제2차 세계대전, 히틀러는 독일인의 분노를 모두 유다인에게 돌렸다. 아주 추운 날 거리의 청소를 시켰다. 그들의 청소하는 모습을 보고 사람들은 웃었다. 홀로코스트(신에게 바친 제물이란 뜻)...600만명의 유다인이 가스실에서 죽었다. 막시밀리안 콜베 신부...한사람이 탈출하면 10명이 살해되었다. 이때 콜베 신부가 죽어야 할 사람 대신에 죽어 순교한 신부이다.
이스라엘 1948년 5월14일 독립...그날 전쟁이 일어났다. 1차 중동 전쟁...
2차 중동전쟁(스에즈 운하를 둘러싸고 이집트와 이스라엘, 영국, 프랑스가 전쟁, 이집트가 스에즈 운하 차지)...
3차 중동전쟁(이스라엘 공격, 단 6일만에 영토 탈환, 요르단, 시리아, 이집트 상대로 전쟁. 시나이반도, 골란고원 점령, 가자지구에 장벽을 쌓고 팔레스타인 사람을 못 나오게 했음. 물과 전기 공급을 끊었음.)
- 2018년 7월8일 일요일...수산나 -
브라질 이과수폭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