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하늘빛 광성교회]가을영성집회171020 루터의 재발견-최주훈 목사(2018.7.31.화)
루터교회는 총 49개, 전현직목사 합해서 총70명...
2017년은 루터의 종교개혁(1517년10월31일) 500주년이 되는 날이다. 메뚜기도 한철이라고, 그래서 요즘 강연을 많이 나갑니다.
독일에서 시작한 루터교회...복지국가로 알려진 북유럽...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등에서 루터파 교회는...영향력이 높습니다.
루터는 교회만을 위한 인물이 아닙니다.
루터는 현대 민주주의 초석을 놓았고, 여성과 아이들 교육을 받을 수 있게한 보편교육의 선구자, 개신교 음악의 선구자, 표준 독일어의 아버지로 평가
괴테는 인간에게 자유와 용기를 준 인물..틸리히 신학자는 역사를 바뀐 인물은 오직 마틴루터 뿐이 없다고 표현.
물론 루터에게도 한계는 있다. 유대인에 대한 태도, 이슬람교에 대한 태도, 미신의 모습도 있어 안타깝기는 하지만...그렇지만 그는 위대하다...
말씀을 붙잡고 질문할 수 있었던 것을 저항이라고 하고...순수한 우리말로 개긴다...프로테스탄트라고 한다.
권위에 믿음을, 믿음에 대한 권위로 대체한 사건이 종교개혁...
부패한 교황에 대한 교권...면죄부 권위에 대한 저항...
오직 말씀에 대한 믿음으로 되돌린 것이 종교개혁...오직 5가지 <말씀/은총/믿음/그리스도/하느님의 영광>을 위한 것...
강사는 이를 4가지로 풀이...<질문/저항/소통/새로운 공동체>로 풀이...
루터는 1483년 11월10일 태어남...다음날 빼빼로데이에 세례...아버지 광산업으로 성공...
루터는 에르푸르트 대학에 입학...졸업성적 전체 2등으로 졸업...1505년 법대에 입학했는데......
1505년 슈토테른하임(Stotternheim) 비석(루터 인생의 전환점) 지점에서 번개가 쳐서...고꾸라져서...
"성 안나여, 수도사가 되겠나이다."서원하고...2주 후에 금욕적인 아우구스투스 수도원으로 입회한다.
성 안나는 광산업 하는 사람들의 수호할매(?)...
흑사병을 죽음으로 내몬 중세사회...죽음이 일상안에 가까이 있었던 사회...죽음 후 생에 대하여 진지하게 고민하던 시대...
슈덴데하임의 번개사건 이전, 2년전 허벅지에 칼에 찔려 죽을 뻔 했다. 대학교수 3명이 흑사병으로 죽었다. 이중 한 교수가 임종 직전에 "내가 차라리 수도사가 되었더라면,,,"하는 말을 들어 트라우마로 작용한다.
중세사회에서 연옥의 세계가 생겼다. 교회는 연옥을 이용하여 면죄부 팔기 등으로 돈을 벌었다. 사후세계는 누구도 결정할 수 없다. 오직 그리스도만이 사후세계를 결정할 수 없는 것이 루터의 주장이다.
시신수습은 오직 사제만이 할 수 있는 일이었다. 따라서 사제그룹이 흑사병으로 가장 많이 죽었다. 사제는 귀족만이 할 수 있었고, 교육받아야만 사제가 될 수 있었다. 그러나, 흑사병으로 죽은 사제가 많아지므로, 그 자리를 메꾸기 위하여 안수받고, 바로 사제가 될 수 있었다. 성직이 매매가 되는 그런 시대가 되었다. 축첩, 사생아,
교회토지의 사유화 등 부정부패가 극심했다. 1510년도에 루터가 독일 에르푸르트에서 알프스를 건너 로마를 향해서 3개월 여행을 갔다. 그가 로마에서 만나것은 사제들을 위한 공창지역을 만났다. 루터가 머리 속에서 꿈꾸던 현실이 너무나 다른 것을 직시했다. 실망하던 루터에게 수도원장은 비텐베르크의 수도원에서 성서를 공부하게 해주었다. 시민 2,000여명이 비텐베르크에서 루터는 목회자로써, 신학자로써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설교하고...95개의 논제를 성채교회 정문에 붙인다.
첫번째 조항이 회개하라 명한 것은 우리의 전 삶이 돌아서라는 것이다....제롬의 성경(라틴어 성경)만을 읽거나 해석하는 것은 신성모독이다. 잉글랜드에서 아버지가 라틴어성격을 영어로 번역하여 주기도문을 가르쳤는데...가족 7명이 모두 화형당했다. 라틴어로 기득권을 유지하고 언론을 통제하여 권력을 유지하던 시대였다...14세기말에서 균열이 생겼다...인문주의자가 독일에서 발동...원천으로 돌아가자. 원어로 돌아가자. 헬라어와 히브리어로 돌아가자는 운동이다...에라스무스의의 헬라어번역 성경이 나왔다.... "죄값을 치루어라. 천국이 가까웠다." 하면서 보속이라는 개념이 나왔다. ...헬라어 원문은 '메타노이어'... 가던 길을 되돌리는 것...이에 루터는 "1100년을 속아왔구나."하면서 제1항에서 고발한 것이다.
에라스무스 인문학자는 <그리스도 군사에게 주는 글>에서 사제에게 "희망은 없다. 평신도에게 있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나, 라틴어를 할 수있는 학자그룹에서만 비판하고 불평했다. 교회 당국자도 이들의 비난을 감수했다. 그러나 루터는 "나는 신학박사이지만 독일어를 사용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하면서 신학교수들의 불평과 비난을 독일어로 풀이하여...일반인들에게 풀어서 설교했다는 사실이다. 위와 아래을 아우르는 그런 언어를 사용한 인물이다.
루터는 독일어를 사용하는 원칙이 있었다. 아이에게 엄마가 사용하듯이...시장통의 사람들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말해야 한다는 지론이다. 그래서 독일어 성경의 번역도 쉬운 말로 알아들을 수 있는 말로 번역하였다. 시장 안의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듣고 번역하였다.
루터는 1517년 10월31일 성채교회에 붙인 95개조 논제는 라틴어로 썼다. 그 이듬해 독일어로 요약설교하고 출판하고...폭팔적으로 붐이 일어난다.
보름스 제국의회 재판...이것이 너의 책이냐? 추궁당함...하루 말미를 달라고 함...다음 날, 지금 나의 양심은 하느님의 말씀에 사로잡혀있다. 나는 철회할 수 없다고 뒤돌아서서 나가버린다. 처음에는 라틴어로, 다음에는 독일어로 풀어서 말한다. 루터의 설교의 패턴이다...소통의 힘이 중요함을 알려준다.
바르트부르크 성으로 현자 프리드리히에 의해 납치되어 간다. 그곳에서 11주동안 독일어 성경을 번역한다. 9월에 출판...9월성경이다. 자기가 깨달은 말씀의 신비, 복음의 기쁨을 내 옆에 있는 사람도 알아야 한다는 세계를 꿈꾸었다....1굴덴은 2~3주 급료(백만원)...루터는 8굴덴 급료...9월성경은 1.5굴덴(150만원)...당시 필사본 성경은 500굴덴(5억원)-루터는 에르푸르트 대학의 도서관에 필사본 성격을 본 감격을 이야기 했다....폭발적으로 9월성경이 팔렸다. 점조직으로 성경연구하는 모임이 폭발적으로 늘었다. 그 누구도 사람을 나눌 수 없다. 사람위에 사람 없다는 만인사제직...직업소명론이 나오게 되었다.
확장하여 디어코니아...여성과 아이들에 대한 보편적 교육...
인간은 타자를 위하여 창조되었다. 이웃을 위한 삶을 살아야 한다. 죽은 후의 영생이 아니라, 하늘이 아니라 땅으로 지향을 해야 한다. 예수도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왔다. 그러므로 만인사제, 직업소명을 가져야 한다. 모든 이는 가치있게 부르받았다. 새로운 존재로 태어나야 한다. 교회와 세상을 위한 책임있는 존재, 서로와 서로에게 제사장이 되고, 그리스도가 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교회안에서만 그러지 말고, 이웃들에게도 그러해야 한다.
비텐베르크시...두대의 교회....성채교회 / 시교회...성채교회에 루터의 무덤있다...
시교회에서 양형성체를 나눈다. 루터가 2,000여편 설교, 회중찬송을 시작한 곳...청빙목사 '한네스 부겐하겐' 최초 부임한 곳...
맨 앞에 종교개혁 제단화 4개...교회란 복음이 선포되고 성례전이 집행되고, 거룩한 사귐이 이루어지는 곳...성만찬 그림-원탁에서 만찬...
- 2018년 7월31일 화요일...성 이냐시오 데 로욜라 사제 기념일...수산나 -
이과수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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