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17일(월) 오늘 일기
제목:스탠딩해서 컴퓨터 작업을 하기로 다시 시도함에 감사
어제는 부활제7주일, 주님승천대축일이다.
모처럼 한가했으므로 블로그에 그룹성서 이사야반의 3개 수업 내용을 기록해서 업로드 했다. <제3과 둘째 단락 배움 / 묵상과 생활 / 제4과 배움> 의 문제와 답을 기록했다. 그런데, 11시~16시, 무려 5시간이 소요되었다.
오전 7시30분~11시, 블로그 루틴 5개를 하느라 3시간30분이 소요되었다.
오전과 오후 무려 8시간30분 동안 컴퓨터 앞 의자에 꼬박히 앉아 있어서인지 허리가 펴지지 않았다...ㅠㅠ...
오늘 아침 특단의 조치를 다시 했다.
컴퓨터 모니터를 높이 올려놓고, 서서 컴퓨터 작업을 다시 하기로 한 것이다.
예전에 우측 팔이 아팠을 때, 스탠딩해서 컴퓨터 작업을 하라는 지인의 충고를 듣고, 한동안 모니터를 높이 올려놓고 서서 작업을 했었다.
그런데, 줌 모임 시 비디오 화면에 얼굴을 비추기 위하여 1~2시간 계속 서있기 불편하고 다리도 아팠다. 그래서, 모니터를 다시 내리고 의자에 앉아서 작업을 했는데....어제 8시간30분 동안 꼬박 의자에 앉아 작업을 했더니 허리가 펴지지 않는 부작용이 발생하여 다시 모니터를 올려놓게 되었다...ㅎㅎ...
오늘 2개의 줌 수업이 있었다.
10시~12시, 그룹성서 이사야반 줌 수업.
정원이 6명, 내 얼굴이 안 보인다고 말씀봉사자님이 내가 출석을 안 할 줄로 안다....ㅠㅠ...모니터를 높이 올려놓아서 내가 서있어야 얼굴이 보이는데, 앉아 있어서 얼굴이 안 보인 것이다. 허리가 아파서 부득불 특단의 조치를 취한 것이다. 앉았다 일어섰다 해야 하므로 얼굴이 보였다 안 보였다 할 것이므로...이해를 바란다며 양해를 구했다...ㅜㅜ...
내가 발표할 때는 서서 발표를 하고...다른 분들이 발표할 때는 앉아서 내용을 듣는 그런 모습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나름 성실하게 수업을 하기는 했지만, 얼굴을 비추어 주지 못 한 것이 약간은 미안하다...ㅇㅇ...
14시~16시, 시민정원관리사 줌 교육 .
참여 인원이 20여명. 이 수업은 부담이 없다. 강사님의 수업을 듣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비디오에 얼굴을 비추지 않아도 되고, 음소거를 해놓아야 한다.
섰다 앉았다 하면서 수업을 나름대로 성실하게, 열심히 들었다.
자율평가의 문제풀이까지 하면서 잘~ 들었다...ㅎㅎ...
16시~17시,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백신에 대하여 알아 보았다.
보건소에 전화를 했다. 75세이상만 화이자 백신 주사가 가능하고.
만 68세인 나는 아스트라제네카를 맞아야 한단다...ㅠㅠ...
화이자 백신을 맞기 위하여 좀 더 기다려도 되겠느냐? 질문하니...
그래도 된다는 답변을 한다...ㅇㅇ...
6월3일까지 예약을 해야 하므로...
성모님처럼 곰곰히 생각을 해보고 데드라인 안에 결정을 해야 하리라...ㅎㅎ...
- 2021년 5월17일(월) 오후...수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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