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1일(화) 오늘 일기]
제목: 그룹성서 이사야반 10-12회 블로깅 작업
/ 성 유스티노 기념일에 대구 카톨릭대학교 성지순례를 했던 기억을 떠올리다
/ 무럭 표고버섯 성장이 신기하다
어제 5월의 마지막 날인, 월요일 4가지 일을 했다.
1. 그룹성서 이사야반 줌수업(10시~12시)/
2. 도보 이화회 친구들과 합류하여 김밥 등 간식먹고 대화(12시~13시)
3. 성남시청 화단에서 시니어정원사 현장학습(14시~16시)
4. 시니어정원사 지인들과 야탑의 카페에서 대화하고...
새로 오픈한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구경(16시30분~18시)
옌예인 버금가는 일정을 소화한 기분이다....ㅎㅎ...
너무 피곤해서인지 혹은 원두커피를 마신 탓인지
잠이 오지 않는다...ㅎㅎ...
2시 지나서 잠이 들어...
7시에 기상, 5시간 수면이다...ㅎㅎ...
오늘 아침에는 굿뉴스 사이트가 7시~12시 열리지 않는다.
정보 이관으로 열리지 않는다는 안내문이 떴다.
매일 아침 첫번째로 하는 루틴...
굿뉴스 매일미사 묵상 및 신부님 강론의 블로깅 작업을 못 했다.
대신에...
그룹성서 이사야반 줌 수업의 결과를 기록해서 업로드 했다.
10 - 12회기 3개 수업을 업로드.
8시30분에서 12시까지 무려 3시간30분의 시간이 소요되었다...ㅎㅎ...
이런 기록을 한다고 누가 돈을 주는 것도 아니고...
칭찬을 해주는 것도 아닌데...
그룹성서 창세기 1년, 탈출기 1년, 마르코 1년, 요한 1년, 현재 이사야 1년 과정까지
5년차에 이르기까지 열심히 지속적으로 블로그에 기록을 하는 것을 보면...
내가 나를 생각해도 기가 막힌다...ㅋㅋ...
12시에 굿뉴스 사이트를 로그인하니 열려있다.
매일미사 묵상과 우리들의 묵상에서 신부님 깅론을 읽고 복사해서 업로드 했다.
오늘은 <성 유스티노 순교자 기념일> 이다.
그저께(5월30일 주일) 삼위일체대축일에 업로드했던...
알브레히트 뒤러의 <삼위일체에 대한 경배> 성화에서
칼을 차고 등장한 '유스타스 성인'과 이름이 헷갈린다...ㅎㅎ...
유스티노 성인과 유스타스 성인이 다름을 다시금 되새겼다.
대구의 첫 번째 신학교인 성 유스티노 신학교(대구시 문화재자료 제23호)에
성지순례를 했던 기억이 되살아난다.
대구 카톨릭대학교의 웅장하고 운치있었던 신학대학의 명칭이
'유스티노'라는 것이 떠오르면서 열심히 카메라 셔터를 눌렀던 기억이 난다...ㅎㅎ...
대구 카톨릭대학교 경내에 '루르드성지'를 닮게 만들었던 성모당에서 간절히 기도했던 생각...
김수환 추기경의 형님이신 김동한 까를로 신부님의 무덤에서 경건하게 기도했던 생각...
관덕정에서 미사를 드리고 신부님이 나누어주신
삼송빵집의 옥수수빵 맛도 잊지를 못 한다...ㅎㅎ...
5월28일 금요일에 베르나데트가 집에 와서 '무럭이 표고버섯'을 설치해주고 갔다.
사흘이 지난 5월31일 월요일에 버섯이 쑥~ 올라왔다.
나흘째인 6월1일 화요일오늘.... 버섯이 정말 무럭무럭 자랐다...ㅎㅎ...
정말이지 생명이란? 신기하다...ㅎㅎ...
[오늘의 감사 5개]
1. 그룹성서 이사야반 10-12회, 3회기의 수업내용을
3시간30분 동안 블로그에 업로드 하였음에 감사합니다.
2. 오늘도 살아 숨쉬어 활동하게 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3. 오늘도 성실하게 블로그 루틴 5개를 하였음에 감사합니다.
4. 오늘은 성 유스티노 순교자 기념일!
대구 카톨릭대학교 유스티노 신학대학을 떠올리며 경내 '성모당' 및 성직자묘역의 김동한 까를로 사제,
관덕정 순교자기념관의 신부님 미사 및 삼송빵 등을 반추하였음에 감사합니다.
5. 28일 설치했던 무럭 표고버섯이
나흘째 되는 오늘 무럭무럭 성장하였음에 신기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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