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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감사일기

[0602 일기]노인 인권 교육 / 전가복 만찬 / 쌍둥이 임신

 

 

[2021년 6월2일(수) 오늘 일기]

제목: 노인 인권 교육 / 전가복 만찬 / 쌍둥이 임신

 

오늘 오후1시~3시, 판교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노상담사 역량강화 교육을 받았다.

코로나 때문에 모이지 못 하는 관계로 혼자 컴퓨터 앞에 앉아서 동영상 교육을 받는 것이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 로그인을 해서 노인의 인권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노인 당사자가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어야 한다는 역량강화다...ㅎㅎ...

 

 

 

 

참는 것을 미덕으로 배우고...

상명하복, 공동체를 위한 희생을 미덕으로 배운 7080세대 가치관에서는

노인의 권익을 스스로 찾아 나선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로 느껴진다...ㅎㅎ...

지속적인 교육이 그래서 필요하리라!!

 

 

노인 권익과 위험군 노인에 대한 복지관 관계자, 시민단체 등의

종사자 노력에 감사하다.

 

 

오후3시, 노인인권문제에 대한 교육이 끝나고...

1인가구 같이부엌 밀키드를 수령했다.

오늘의 메뉴는 전가복이다.

 

<전가복>

 

같이부엌 10회기 마지막 요리다.

아쉽다....ㅎㅎ...

그동안 요리의 양이 많다는 명분으로 일주일에 한 번씩

베네들을 불러 석식만찬을 즐겼는데, 오늘로서 끝이다...ㅜㅜ...

 

 

<전가복> /상추

 

전가복으로 만찬을 즐긴 후...

후식으로 망고스틴을 먹었다.

뷔페에서 냉동으로만 먹다가 냉동이 아닌 것을 먹으니 색다른 맛이다...ㅎㅎ...

 

망고스틴

 

베네들에게 앞으로 한달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만나자고 제안했다.

매월 끝 주 화요일 석식.

요리는 반조리식품을 배달받아서 먹기로 했다.

배달주문은 베르나데트가 맡기로 했다.

 

쌍둥이 임신 초음파 사진

 

식사 후 베로니카가 선물이 있다며 사진 한 장을 보여준다.

임신을 했단다...ㅎㅎ...

그런데, 쌍둥이 임신이란다...ㅎㅎ...

겹 경사가 났다...ㅎㅎ...

 

섭리의 아빠 하느님께 감사기도를 올린다.

"아빠! 하느님! 감사합니다."

 


[오늘의 감사 5개]

 

1. 오늘도 살아서 활동을 하는 기운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2. 오늘도 성실하게 블로그 루틴 5개를 하였음에 감사합니다.

 

3. 오늘 13시~15시, 판교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노상담사 역량강화

<노인의 인권> 교육을 받았으므로 감사합니다.

교육하면서 복지사가 마련해준 센베이 과자를 맛있게 먹었음에 감사합니다. 

 

4. 판교노인종합복지관 같이부엌 <전가복> 밀키드를 오후 3시에 수령받아

집에서 요리해서 베네들과 망고스틴도 먹으면서

석식 만찬을 행복하게 즐겼으므로 감사합니다.

 

5. 베로니카의 쌍둥이 임신소식을 들으면서

초음파 사진을 보게되었으므로 감사합니다.

 

센베이 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