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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감사일기

[0604 일기]모란장에서 견과류와 카랑코에 구입

 

[2021년 6월4일(금) 오늘 일기]

제목:모란장에서 견과류와 카랑코에 구입

 

오늘은 모란장이 서는 날이다.

견과류를 사러갔다.

 

도보이화회 모임에 간식으로

<아몬드, 외도땅콩, 캐슈넛>이 섞인 견과류를 가지고 갔다.

외도땅콩은 껍질채 먹는 땅콩이다.

외도땅콩을 처음 먹어보는 친구가 있었다.

친구들이 먹어보고 부드럽고 맛있다고 한다.

아몬드도 다른 곳에서 파는 것보다 부드럽다고 말한다.

 

외도땅콩...껍질 색깔이 일반땅콩보다 빨갛다.

 

한 친구가 모란장 어느 곳에서 파는지...

사진을 찍어 카톡방에 올리라고 부탁을 한다.

"개똥도 약에 쓰려면 안 보인다."는 속담이 있듯이

예전에 샀던 그 장소가 눈에 보이지 않는다...ㅠㅠ..

 

모란장을 세바퀴를 돌다가...

꽃집에서 '카랑코에' 모종을 먼저 구입했다.

그리고 다시 용기백배하여 모란장을 돌다가

다섯바퀴째에 예전에 구매했던 견과류 파는 천막을 찾았다...ㅎㅎ...

 

모종으로 구입한 카랑코에...화분에 심음!

 

40대로 보이는 젊은 부부가 사장이다.

이곳 상호명이 무엇이냐?

어떻게 찾아 오느냐? 질문을 하니...

7월 중에 장소가 변경이 될 것이라 확실한 장소를 말해주기 곤란하다며...

땅콩을 굽는 가마를 보고 찾아오랜다.

그 가마는 모란장에 자기네 가게 한 곳 뿐이 없다면서...

옛날 가마이기 때문에 땅콩이나 아몬드가 부드럽게 구워지는 것이라고 한다...ㅎㅎ...

그래서 친구들이 아몬드가 부드럽다고 말을 했나 보다...ㅎㅎ...

 

모란장 견과류 파는 가게...땅콩 굽는 가마

 

남자사장님이 명함을 건네주며...

모란장에 와서 못 찾으면 전화를 하랜다.

그곳에서...

<외도땅콩, 아몬드, 캐슈넛, 호도>를 구입했다.

서비스로 건포도(?) 같은 것을 주신다.

건포도 비슷한데 색깔이 밝은 빨간색이다...ㅎㅎ...

다음 장날에 가서 그 이름을 질문해야 겠다.

 

집에 와서...

도보이화회 카톡방에 명함 및 가게 사진을 전송했다.

 

 

아몬드/캐슈넛/호도/외도땅콩/건포도 비슷한 것

 

도보이화회 카톡방에 명함 및 가게 사진을 전송했다...^^

모란장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찐옥수수 파는 가게다.

모란장 입구에 줄이 구불구불 2중 3중을 늘어서 있는 곳을 자세히 보면

찐옥수수 파는 곳이다.

단돈 천원에 2개...지극히 착한 가격이다.

모란장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곳이다...ㅎㅎ...

 

모란장의 찐옥수수...2개 천원...모란장 랜드마크....ㅎㅎ...

 

 

찐옥수수 파는 곳에서 '번데기'도 구입했다.

고단백 식품이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주는 식품이다.

견과류처럼 부담없이 간식처럼 먹기도 좋을 것 같아 구입했다.

 

집에 와서 끓는 물에 데치고 씻어서

양파, 풋고추, 내가 기른 무럭표고버섯, 돈육과 함께 일부는 볶아서 먹고...

나머지는 비닐봉지에 담아서 6묶음으로 냉동실에 저장했다.

 

냉동실에 보관한 번데기/볶음요리한 번데기

 

볶음요리한 번데기 요리를 먹어보니 맛있다...ㅎㅎ...

고단백에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식품이므로...

약으로 알고 정성껏 먹어야겠다...ㅎㅎ...

 

모란장에 다녀와서...

요리하고...카랑코에 모종을 화분에 옮겨 심고...

오후7시~9시, 성남지속협 신입회원 워크숍에 줌으로 참여했다.

오후 7시30분~9시30분, 운중도서관의 줌 인문학강의와 겹쳤다...ㅠㅠ...

영화 <왕이 된 남자>에 대한 영화 인문학인데...

중간중간 듣고, 마지막 30분을 들었다...ㅜㅜ...

보람찬 하루를 보냈으므로 감사하다...ㅎㅎ...

 


[오늘의 감사 5개]]

 

1. 오늘도 살아 숨쉬어 활동하였으므로 감사합니다.

오늘도 성실하게 블로 루틴 5개를 하였으므로 감사합니다.

 

2. 모란장에서 <외도땅콩, 아몬드, 캐슈넛, 호도> 견과류를 구입하고...

도보이화 카톡방에 가게의 사진 및 명함을 전송하는 심부름을 완수하였으므로 감사합니다. 

 

3. 모란장서 카랑코에 모종을 구입하여 화분에 옮겨 심었으므로 감사합니다.

 

4. 모란장에서 구입한 번데기로 볶음요리를 만들고

일부는 냉동실에 보관하였으므로 감사합니다. 

 

5. 오후 7시~9시, 성남지속협 신입회원 워크숍에 줌으로 참여함에 감사합니다. 

 

오스테오스펄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