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15일(화) 오늘 일기
제목: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
오늘 오후 2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기로 예약한 날이다.
효자촌의 21세기 병원에 20분전 도착했다.
문진표 작성하고 대기하고 있다가 2시부터 진행이 되었다.
알레르기 증세, 약 복용여부 등의 의사 문진을 하고...
2시10분에 백신을 맞고...
15분 대기하고 있다가 2시25분에 병원 문을 나섰다.
별다른 이상증세가 보이지 않아 감사하다.
베로니카가 2시에 병원을 왔다.
병원에 함께 있다가... 그녀는 직장으로 돌아가고
나는 'CR 1632' 수은건전지를 구입하기 위해 다이소를 갔다.
그런데, 없다...ㅠㅠ...
서현동 AK프라자 주변 일대의 편의점 4군데,
알파문구, 문구점 등을 찾아 가보았으나 없다...ㅠㅠ...
집에 와서 인터넷 주문을 했다. 가격이 천차만별인 것이 신기하다.
5개 2,000원, 무료배송으로 주문했다.
약 1주일 후 우편배송으로 도착한다...ㅎㅎ...
한참을 'CR 1632' 수은건전지를 찾아 다리품을 팔았더니...
다리도 아프고 배도 고프다.
오후 2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맞을 생각에 긴장을 했는지...
어젯 밤 꿈 속을 헤매어서 잔 것 같지도 않았다.
새벽 5시에 깼는데, 우측 종아리에 쥐도 난다...ㅠㅠ...
불을 켜고 다시 잠이 들어 10시경 기상했다...ㅠㅠ...
2시쯤 잠이 들어 8시간 수면이다.
10시, 매우 늦은 기상이므로...
부랴부랴 매일 반복해서 하는 블로그 루틴 4개를 했다.
콜롬비아 커피물 외에 아무 것도 안 먹었다.
오후3시, 북촌손만두에서 냉만두국을 주문해서 아점식사로 먹었다.
배가 고팠던 탓인지, 배가 부르지 않는다.
그만 먹었어야 하는데...
배가 빵빵하게 부른 포만감을 즐기는 인연으로...
튀김만두를 더 시켜 먹었다...ㅠㅠ...
귀갓길에 입덧하는 베로니카 먹으라고
한샘농산물에서 ''체리'를 구입했다.
오후 5시~6시, 성남지속협 자연환경위원회 정례회의를 줌으로 했다.
11번가에서 'CR 1632' 수은건전지를 찾아 주문하느라 깜빡 잊었다.
위원장이 전화를 해서 줌 참여를 했다...ㅎㅎ...
오후 6시30분 경 베로니카와 베르나데트가 왔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고 혹시 부작용이 있을까? 걱정되어서...
오늘 밤 우리 집에서 자기로 했단다...ㅎㅎ...
닭갈비와 열무국수로 함께 저녁식사를 했다.
그저께 일요일, 평창여행을 갔다가 포장해온
메밀나라 3대천황세트를 후라이팬에 지져서 내놓았다.
냉동실에 둘까? 김치냉장고에 둘까? 하다가 김치냉장고에 두었는데...
메밀전병, 수수전병 상태가 약간 불안하다...ㅠㅠ...
일기를 쓰는 지금 시각은 오후 9시.
오후 2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고,
아직까지 아무 증세가 없으므로 감사합니다.
[오늘의 감사 5개]
1. 오늘도 살아 숨쉬어 활동하게 기운을 주신 아빠 하느님게 감사합니다.
오늘도 블로그 루틴 5개를 성실하게 하였으므로 감사합니다.
2.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아무런 증상이 없으므로 감사합니다.
3.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이 있을까 우려되어...
병원에 찾아와 함께 한 베로니카에게 감사합니다.
4.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이 우려되어 오늘 밤 함께 자기로 한
베로니카와 베르나데트에게 감사합니다.
5. 오후 5시~6시, 성남지속협 자연환경위원회 월례회를
줌으로 참여했음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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