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16일(수) 오늘 일기]
제목: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 후유증이 없었다.
어제 오후 2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았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다.
솔직히 말해서 많이 쫄았었다.
독감 예방주사를 한 번도 많은 적이 없어서 더욱 쫄았던 것 같다...ㅎㅎ...
그런데, 주사 맞을 때, 모기한테 물린 것 같이 살짝 아프고...
그후 백신 접종 이상 증세가 전혀 없다.
평소와 똑 같다...ㅎㅎ...
플레이스토아에서 'COOV(질병관리청)' 다운을 받아
코로나19 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받았다.
이를 친한 친구 카톡방에 올려서 '접종완료' 자랑질을 했다...ㅎㅎ..
2차접종은 8월31일(화) 오후 2시다...^^
백신접종 후 이상반응이 올까 걱정이 되어서...
어제 오후 2시, 접종을 받는 시간에 잠깐 조퇴를 하고 베로가 왔었다.
퇴근 후 오후 6시30분 쯤 베르와 베로와 집에 와서 함께 잤다.
자다가 혹여 이상증세가 나타날까 우려되어서이다...ㅎㅎ...
그런데, 전혀 이상 증세가 없어서 감사하다.
베로와 베르가 출근준비해서 각자의 직장으로 갔다.
찐고구마, 삶은계란, 체리, 방울토마토를 아침식단에 놓았다.
베로가 먼저 먹고 출근, 베르는 나중에 먹고 출근했다.
팩에 담아 직장에서 동료들과 나눔해서 먹으라고 주었다.
늦게 출근하는 베로가 커다란 모짜렐라 치즈를 가지고 왔었다.
소분해서 냉동실에 두고갔다.
젊어 그런지 손이 빠른 것이 신기하다...ㅎㅎ...
오늘 원래 봉사활동 계획이 있었는데,
1주일 전에 백신접종 다음 날이라 봉사하지 못 할 것이라고
귀뜸을 했으므로 하루종일 집에서 푹 ~ 쉬었다...ㅎㅎ...
백신 1차 접종을 무사히 마쳤으므로 감사합니다.
[오늘의 감사 5개]
1. 어제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는데, 무증상임에 감사합니다.
2.오늘도 활동하는 기운을 주심에 감사하고,
블로그 루틴 5개를 어김없이 성실하게 완료하였음에 감사합니다.
3. 어제 밤 함께 자고 출근한 베르와 베로에게 감사합니다.
4. 오래간만에 숙희의 전화를 받았음에 감사합니다.
5. 명순 언니에게 전화해서 미정씨와 함께 만나서
식사를 하자는 모임 약속을 하였음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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