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26(수) 일기
제목: 복정re100 마당을 쓸었습니다
오늘 5시30분 기상했다.
워밍업 하고...
7시까지 약 1시간 동안 가톨릭 굿뉴스 사이트에 들어가 매일미사 복음과 강론을 읽었다.
오늘이 <성 티모테오와 성 티토 주교 기념일>이라고 하는데...
이 분들이 어떤 분인지? 기억이 안 난다...ㅠㅠ...
굿뉴스 매일미사 첫 머리, 오늘 전례에 다음과 같은 설명이 있다.
티모테오 성인과 티토 성인은 바오로 사도의 제자며 선교 활동의 협력자였다. 티모테오는 에페소 교회를, 티토는 크레타 교회를 맡아 돌보았다. 바오로 사도의 ‘티모테오에게 보낸 첫째 서간, 둘째 서간’과 ‘티토에게 보낸 서간’에는 성직자와 신자들이 지켜야 할 지침에 도움이 되는 권고가 많이 담겨 있다. |
바울로의 편지에 기록된 내용으로 추론 한 것이다.
기록의 중요성을 깨달았다...ㅎㅎ...
오늘은 복정re100 근무(9시~12시)를 하는 날이다.
7시30분 외출해서 복정re100에 8시20분 도착했다.
사무소 문 열고, 가벼운 집기 등을 밖에 설치하고...빗자루로 주변을 쓸었다.
사람들이 담배꽁초를 너무 많이 버린다는 생각을 하면서 마당을 쓸었다.
나태주 시인의 시가 생각났다.
<마당을 쓸었습니다> 나태주 마당을 쓸었습니다. 지구 한 모퉁이가 깨끗해졌습니다. 꽃 한 송이 피었습니다. 지구 한 모퉁이가 아름다워졌습니다. 마음속에 시 하나 싹 텄습니다. 지구 한 모퉁이가 밝아졌습니다. 나는 지금 그대를 사랑합니다. 지구 한 모퉁이가 더욱 깨끗해지고 아름다워졌습니다. |
<마당을 쓸었습니다. 지구 한 모퉁이가 깨끗해졌습니다.>
지구 한 모퉁이가 깨끗해졌으니...
하느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일을 하고 있노라며...
하느님의 동행에 감사하며 쓸었습니다...ㅎㅎ...
오늘도 살아 숨쉬어 활동하는 기회를 허락하신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 2022년 1월 26일(수) 19시30분...수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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