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29일(화) 일기
제목: 바리스타 9월 일정표가 발표되었음에 감사
성 요한 세례자의 수난 기념일, 제248 기도일...^^
4시 기상...^^
(아침 묵상)
성 요한 세례자의 수난 기념일
복음 <당장 세례자 요한의 머리를 쟁반에 담아 저에게 주시기를 바랍니다.>
헤로디아의 딸이 춤을 춘 보상으로 세례자 요한의 머리를 요구한 것이다...ㅠㅠ...
거듭되는 고통과 시련, 수난 앞에서 예언자들은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죽음의 위협 앞에서 의연했습니다.
“희망에게는 아름다운 두 딸이 있습니다. 그들의 이름은 분노와 용기입니다.
현실이 지금 모습대로인 것에 대한 분노, 그리고 현실을 마땅히 그래야 하는 것으로 바꾸려는 용기.”
하느님께서 나와 함께 하고 계신다는 확신 속에서...
하느님께서 나와 동행하신다는 확신 속에서...
현실을 바꾸려는 용기를 내게 하소서. 아멘.
뜨랑1호점 바리스타 근무(10시~14시)를 했다.
바리스타 출근하면서...
9시10분 즈음, 정자역2번출구 그린쉼터에서 셔틀버스를 대기하고 있다가...우산을 놓고 나왔다...ㅠㅠ...
바리스타 근무 후 퇴근하면서...
약 5시간 경과 후 그린쉼터에 들어가 우산을 찾으니 없다...ㅠㅠ...
있을까? 생각은 안 했지만...그래도 혹시 있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없었다...ㅠㅠ...
집에 우산이 많으므로 크게 아쉽지는 않다...ㅋㅋ...
오늘 바리스타 9월 일정표가 발표되었다....근무일 8일...^^
고교동창회, 판노복 봉사자 야유회는 다행히 비켜나가 참가할 수 있다.
그런데...대학동창회, 몽실모임 일정이 겹쳐 난감하다...ㅠㅠ...
다른 사람들과 바꾸기가 쉽지 않다...ㅠㅠ...
식사시간 빠지고, 커피타임에 얼굴만 비치는 것으로 마음의 결정을 했다...^^
대학동창회는 내가 총무인데...결재를 부탁하고 계좌이체 하면 되리라...ㅠㅠ...
그런데, 투병으로 2년간 동창회에 못 나오던 친구가 처음 나오는데...못 가게 되어 섭섭히다...ㅠㅠ...
늦게나마 커피타임에라도 가서 그 친구 얼굴을 보고 오면 좋겠는데...시간이 될런지 모르겠다...ㅠㅠ...
몽실모임은 격월로 모이는데....홀수달, 짝수달을 헷갈려서 일정을 비우지 못해 못 나간 적이 많은데...
이번에 또 못 나가자니 면목이 안 선다...ㅠㅠ...
기를 쓰고 커피타임에라도 나가볼까 하는데...이 또한 사정이 될런지 그 때 가봐야 알 듯 하다...ㅠㅠ...
나와 동행하시는 임마누엘 하느님!
나의 매사를 미리 준비하시는 야훼이레 하느님!
나의 머리카락 낱낱이 세고 계시는 지상하신 하느님!
하느님께 전적으로 나의 일체를 맡기며 감사합니다.
2023년 8월29일(화) 19시50분...수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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