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13일(수) 일기]
제목: 비 오는 날씨에 물이 스며드는 신발을 신고 잘 지냈음에 감사!
성 요한 크리소스토모 주교 학자 기념일...제263 기도일...^^
5시30분 기상...^^
(아침 묵상)
복음 <행복하여라, 가난한 사람들! 불행하여라, 너희 부유한 사람들!>
가난한 사람들, 지금 굶주리는 사람들,
지금 우는 사람들, 박해받는 사람들을 향해
“행복하여라.”라고 선언하신 예수님께 감사합니다.
비교하는 마음이 지옥이라고 했습니다.
열악한 조건의 내가 "행복하여라" 선언하신 예수님께 감사합니다.
무한긍정, 무한사랑의 하느님께서 나와 동행하시니 행복합니다.
하루종일 비 오는 날씨다...ㅎㅎ...
7시30분 즈음 출근하려고... 9층에서 엘리베이터 타고 아파트 현관으로 내려왔다.
밖을 보니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다...ㅠㅠ...
우산과 장화가 필요할끼? 판단을 해야 하는데...출근하기에 빠듯한 시간이므로 마음의 여유가 없다.
가방 속에 늘~ 들고 다니는 양산이 있으므로...양산으로 OK.
9층으로 올라가기에 마음이 바쁘므로...장화 생략 OK하며 출근했다.
비가 가랑가랑 오므로 양산을 쓰고 다니기에 별로 불편하지 않았다.
그런데...신발이 문제였다.
구멍이 숭숭 뚫린 스케쳐스 여름 신발인데...물이 스며들었다...ㅠㅠ...
신발 속 물에 잠긴 발을 보며..." 쓰렛빠를 신었다고 생각하자"... 내 마음을 달랬다...ㅋㅋ...
철컹철컹 신발에서 소리가 났다...ㅠㅠ...
실내에 들어가서...바닥에 신발자국 심하게 나면 어떡하나 걱정이 스멀스멀 일어났다...ㅠㅠ...
그래도 다행히...
오전, 자원순환관리사 업무를 할 때...
오후, 바리스타 활동을 할 때...
바닥에 신발자국 별로 나지 않은 상태에서 잘 지낼수 있어 감사했다...ㅎㅎ...
오늘도 나와 동행하신 하느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린다.
- 2023년 9월14일(목) 2시10분...수산나 -
보현산댐을 가로지르는 길이 530m, 폭 1.8m, 주탑높이 52m의 지역관광 랜드마크 출렁다리.
경간장(주탑과 주탑사이 거리 350m)은 국내 최장길이를 자랑하며 국내 최초로 X자형 주탑경상
야간에도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보현산 별빛과함께 야경을 감상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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