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27일(수) 일기
제목: 착한 가격으로 잔칫집 음식을 대접받아 기분이 좋다.
성 빈첸시오 드 폴 사제 기념일, 제277 기도일...^^
5시30분 기상.
(매일 복음 묵상)
복음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나라를 선포하고 병자들을 고쳐 주라고 제자들을 보내셨다.>
“길을 떠날 때에 아무것도 가져가지 마라. 지팡이도 여행 보따리도 빵도 돈도 여벌옷도 지니지 마라.”
야훼이레이신 하느님의 자비와 사랑을 믿으라고 하십니다. 아멘.
자원순환관리사 근무(8시30분~12시30분)를 하는 날이다.
기상해서...아파트 베란다의 창 밖을 바라보니 비가 온다...ㅠㅠ...
7시20분, 장화를 신고 출근했다.
8시10분, 사무실에 도착했는데, 부슬비가 계속 내린다.
9시30분, 부슬비가 그쳐 근무하기 좋아졌다.
추석 밑이라 손님이 없을 줄 알았는데...손님이 자주 방문하여서 좋다....ㅎㅎ...
퇴근하고 수중노복에 가서 점심식사(3,000원)를 했다.
추석 밑이라 메뉴가 화려하다....ㅎㅎ...
<잡곡밥, 배추된장국, 송편, 김치, 해파리냉채, 소고기불고기>
착한 가격으로 잔칫집 음식을 대접받아 기분이 좋다.
세상이 각박하다고 하지만...
그래도..
맑은 정화수를 흘러보내는...
아름다운 시스템, 아름다운 사람들이 존재함에 감사하다.
- 2023년 9월27일(수) 21시50분...수산나 -
'단상. 감사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30929 일기]1박2일 아산여행 첫째날(28일) 일정 (0) | 2023.09.30 |
---|---|
[230928 일기]연휴 첫날 아산 일대 1박2일 여행을 떠남에 감사 (0) | 2023.09.28 |
[230926 일기]온라인 돈키호테몰에 들어가 일본산 액체 반창고 사카무케아를 찾았음에 감사 (0) | 2023.09.26 |
[230925 일기]요즘 더위가 풀~썩 가라앉아 걸을만함에 감사하다. (0) | 2023.09.26 |
[230924 일기]<보령 상화원-대천해수욕장 중식,관광-부여 정림사지-부여 백제문화단지 축제> 여행에 감사 (1) | 2023.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