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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글·자녀교육·시사

[231103 글/시]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따뜻한 하루[230]/당신의 인생을 역전시켜라

 

[2023년 11월3일(금) 오늘의 글/시]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 따뜻한 하루[230]

 

독일의 유명한 정치가로 활동했던 비스마르크는 법관이 되고자 법원 서기로 잠시 일했습니다.

어느 겨울, 난롯가에서 동료들과 장래의 희망에 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다들 하나같이 유명한 법관, 장관, 심지어 총리 등이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비스마르크는 서기의 바로 윗자리에서 일했으면 좋겠다고만 말했습니다.

 

동료들은 꿈이 작은 비스마르크를 향해 다소간 비웃으며 말했습니다.

"아니, 사나이 포부가 뭐 그리 작은가, 좀 더 큰 꿈을 가지면서 살게나!"

 

그러자 비스마르크는 동료들에게 의미심장하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먼 미래보다 당장 이룰 수 있는 희망을 말한 것뿐이라네."

 

그리하여 그는 그렇게 한 단계씩 목표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올라갔으며

이후 '철의 재상'이라고 불리며 통일된 독일의 초대 총리가 되었습니다.

 

옛 성현인 공자께서도 시작은 언제나 미천한데서 출발한답니다.

산을 움직이려 하는 이는 작은 돌을 들어내는 일로 시작한다.’

 

예수님께서도 십자가 죽음과 부활의 영광을 드러내시려고 차분하게 준비하셨습니다.

먼저 비천한 갈릴래아에서 온갖 설교와 치유를 통해, 당신 존재감을 보이셨습니다.

그리고는 예루살렘 여정에서 당대의 율법 지도자들의 위선에, 당당히 맞섰습니다.

이처럼 시작은 갈릴래아에서 당신 사명의 완성은, 예루살렘에서 실천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항상 크게 꿈을 꿔야하지만, 그 꿈의 시작은 언제나 작게 마련입니다.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말처럼, 그 작은 시작이 큰 꿈의 첫걸음입니다.

 

감사합니다. ^^+

 

 


 

 

혹시 사는 이유 아세요?


길을 가는 사람에게 묻는다
" 혹시 사는 이유 아세요?"
" 행복하기 위해서..."

바보처럼 다시 한 번 물어 본다.
" 가장 원하는 게 뭐예요?"
" 아따, 행복이라니까 그러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의 키워드는
아마도 '행복'일 것이다

그러나 행복은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다

하는 일마다 꼬이기만 하는 어떤 사람이
터프하게 행복을 불러본다

" 야, 행복! 이 뺀질이 녀석,
왜 나만 살금살금 비켜 가는 거야?"

하지만 우리는 분명히 느낀다
충분히 촉감한다.

하얀 구름처럼
포근하게 우리를 껴안아 주는
행복의 심장을...

당신의 삶이 고통스러울수록
힘든 일이 많을수록
행복을 만들어 낼 확률은 더 높다.


- 당신의 인생을 역전시켜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