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4일(토) 일기
제목: 남한산성 아트홀 <이자람 판소리 '노인과 바다'> 관람 & '짜글이두부와 두부구이' 석식
5시30분 기상...^^
(아침 묵상) 11/4(토) 성 가롤로 보로메오 주교 기념일, 제315일 기도 복음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자기를 낮추는 변화는 전혀 하지 않으면서, 남의 변함만을 보려고 하는 교만을 끊게 하소서. 이제 지금 변하게 하소서. 높은 자리에 올라가려는 교만이 아닌, 낮은 자리를 기쁘게 받아들이는 겸손의 삶으로 변하게 하소서. 나를 겸손으로 이끄시는 하느님과 함께 천국의 춤을 추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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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가지 일정이 있었다.
첫 번째는 <판노복 카페 바리스타 봉사(9시~13시)>
내 나름 성실하게 근무하고...서현동 집에 14시 귀가.
15시45분 나를 픽업하러 온 베르 차를 탑승,,,남한산성 아트홀로 이동했다.
두 번째는 남한산성 아트홀 <이자람 판소리 '노인과 바다'> 관람(17시~19시10분)
2시간 동안 줄기차게 소리를 낼 수 있는 '이자람' 판소리꾼의 저력에 놀랐다...ㅎㅎ...
처음에는 판소리의 언어가 잘 안 들렸는데...
후반부에 판소리의 언어가 잘 들리는 것이 묘하고 신기하다...ㅎㅎ...
'노인과 바다' 판소리 관람 후...저녁식사를 하러 갔다.
메뉴는 '짜글두부와 두부구이'
모래시계 놓고, 모래가 아래로 모두 떨어지면 짜글두부를 먹으랜다.
두부구이는 들기름에 구운 두부란다.
2가지 모두 처음 먹어본다.
칠십 평생 오래 살은 줄 알았는데... 처음 먹어보는 음식이 너무 많다...ㅎㅎ..
오늘도 살아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서 살았음에 감사!
함께 할 수 있는 인연이 있음에 감사!
- 2023년 11월4일(토) 22시30분...수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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