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27일(수) 일기
제목: 인연따라 만나고 헤어지는 것이 당연한 순리이리라!
5시30분 기상...^^
(아침 복음 묵상) 12/27(수) [성 요한 사도 복음사가 축일], 제368기도일 복음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빨리 달려 무덤에 먼저 다다랐다.> 나의 생각대로 되지 않을 때, 짜증내거나 불평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그 순간, 오히려 내 안에 품은 하느님의 사랑을 퍼 올리면, 내 안에서 ‘열리는 하늘’을 보게 될 것입니다. 사도 요한, 그는 참으로 사랑의 사람, 사랑의 사도였습니다. 성 사도 요한 사도 복음사가 처럼... “사랑...사랑...사랑이 전부이게 하소서." - 2023년 12월27일(수) 6시40분...수산나 - (사족) 며칠 전 전화를 받으면서... 짜증이 나고 불평불만의 심정이 퍼득 올라와 나도 모르게 신경질적인 반응을 했었다. 하고 나니 웬지 창피하다...ㅠㅠ... 오늘 복음에서... 신경질적인 반응을 했던 그 순간... 내 안에 품은 하느님의 사랑을 퍼올리라고 한다...ㅎㅎ... 그러면... 내 안에서 열리는 하늘을 보리라 한다...^^ 까르마, 습에 의해서 나도 모르게 신경질적인 반응이 솟구쳐 오를 때... 성모님처럼 곰곰히 생각하며...하느님의 사랑을 퍼올려 보리라! 전지전능 무소불위 하느님께서 매사 잘 예비해주시리라 믿으며... 모든 것을 하느님의 은총에 맡겨버리리라. 매사 모든 것에 감사 감사하리라. |
복정re100 근무(8시30분~12시30분)를 했다.
2023년 마지막 근무 날이다.
2023년 1년 계약직의 동료들과 마지막으로 만나는 날이기도 하다...ㅠㅠ...
4명이 함께 근무하며 알게 모르게 정이 많이 들었는데...헤어진다니 섭섭하다...ㅠㅠ...
석별의 정을 나누기위하여 사무실에서 조촐한 파티를 했다.
사람이란? 인연따라 만나고 헤어지는 것이 당연한 순리인 듯 하다.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되면 반갑게 인사하자고 약속하며 헤어졌다...ㅠㅠ...
오늘 카톡방이 불(?)이 났다...ㅠㅠ...
"배우 이선균이 차량서 숨진채 발견" ....카톡방 이곳저곳에서 전송되었다....ㅠㅠ...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한다...ㅠㅠ...48세 한창나이에 죽다니...ㅠㅠ...
너무 안타깝고 슬프다...ㅠㅠㅠ...
하늘나라 먼 곳으로 이동하여...
지상과 이별을 하였으니...
부인과 자녀들의 마음이 어떠할지 안타깝다.
- 2023년 12월27일(수) 21시30분...수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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