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22일(목) 일기
제목: 밤새 쌓인 눈으로 답사 취소 & 머리염색 52일만에 했음에 감사!
5시30분 기상...^^
(아침 복음 묵상) 2/22(목) 성 베드로사도좌 축일, 425(제55)일 기도 복음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좌충우돌, 우왕좌왕, 천방지축, 티격태격의 명수 베드로 사도! 어디로 튈 줄 모르는 럭비공같은 베드로 사도! 결핍, 나약함, 부족함이 많은 베드로 사도이지만... 예수님께 하늘나라의 열쇠를 받았음에 감사합니다. 나도 좌충우돌, 우왕좌왕, 천방지축, 티격태격의 명수이지만... 하느님의 사랑하는 자녀임에 감사합니다. 내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고, 내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라 하시니... 감사합니다. - 2024년 2월22일(목) 8시20분...수산나 - (사족) 럭비공 같은 베드로 사도라는 말이 마음에 든다...ㅎㅎ... |
아침에 매일미사 복음묵상을 하는 중간에 머리염색을 했다.
염색약을 바르고 비닐캡을 덮고... 계속해서 복음 묵상을 하다가...
시간이 지난 후에 머리를 감았다.
1월1일 머리염색을 한 이후...52일만에 하는 것이다.
대략 50일이 지나면 흰머리가 올라와 염색을 하게 된다...ㅎㅎ
오늘은 은행동의 은행나무 답사를 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어젯 밤 눈이 많이 내려서 안전사고가 발생될 여지가 있어 답사가 취소되었다.
본의아니게 집콕을 하게 되어 푹~ 쉬었다.
2월 하순에 눈이 온 것이 신기하다.
매일미사 묵상을 하면서 감동 글을 읽었다.
그것은...
<3가지 감옥에서 벗어나라.>
1. 타인들의 생각에 머물려는 감옥
2. 과거에 머물려는 감옥
3. 변화를 피하려는 감옥
임마누엘, 야훼이레 하느님!
늘상 도전하며...변화를 추구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매사 감사하며 기쁜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지금 죽더라도 행복한 마음으로 하늘나라에 가게 하소서,
- 2024년 2월22일(목) 15시20분...수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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