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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감사일기

[240229 일기]모란장 투어를 했음에 감사

 

2024년 2월29일(목) 일기

 

제목: 모란장 투어를 했음에 감사

 

5시 기상...^^

(아침 복음 묵상)

2/29(목) 사순제2주간 수요, 432(제62)일 기도

복음 <너는 좋은 것들을 받았고, 라자로는 나쁜 것들을 받았다.
그래서 그는 이제 여기에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초를 겪는 것이다.>


부자는 가련한 라자로를 거들떠보지도 않으며, 자신과 라자로 사이에 골짜기를 파놓고 분리된 삶을 살았습니다. 
이승에서의 분리의 골짜기는
저승에서 부자가 건너갈 수 없는 분리의 골짜기가 되고 맙니다.

<오늘의 말·샘 기도>


“가난한 이가 종기투성이 몸으로 누워 있었다.”
(루카 16,20)


주님!
마음의 눈을 열어 타인의 처지를 볼 줄 알게 하소서.
음식을 먹되 나누어 먹고, 자신의 혀만 아니라 남의 혀도 적셔주게 하소서.
재물을 소유하되 소유당하지 않게 하시고, 탐욕에 빠지지 않고 인색하지 않게 하소서.
악을 저지르지 않을 뿐 아니라 선을 베풀게 하시고, 
자비를 입었으니 자비를 베풀게 하소서.

아멘.


- 2024년 2월29일(목) 6시...수산나 -

 

 

오늘은 뜨랑카페 바리스타 근무(9시~13시)하는 날이다.

샤워를 하고 외출준비....7시50분 집을 나왔다.

샤워를 하면서 감사하는 마음이 불쑥 일어난다....ㅎㅎ...

이렇게 근무지가 있어... 샤워하고 몸단장해서 감사하노라고....

만약에 근무지가 없었다면...게을러져 샤워를 잘~ 안 하리라 생각을 했다...ㅋㅋ...

 

바리스타 근무(9시~13시)를 끝내고...지하철을 타고...모란장 쇼핑을 하러 이동했다. 

모란장 초입에서...자잘한 고구마 한 봉지(3,000원)를 구입했다. 

들고다니기 무겁지만...사람들이 몰려있는 상태로 보아...금새 마감(?)될 듯 해서 구입했다...ㅎㅎ...

 

'수현네국수'집으로 이동해서 팥죽(9,000원)을 먹었다.

4일, 9일 모란장에 갈 때...늘상 사먹는 팥죽이다.

장날에만 팥죽을 팔기때문에...장날에 되도록 잊지않고 사먹는다...ㅎㅎ...

 

팥죽 먹고...사과를 사러갔다. 

사과구입 단골 집에서 자잘한 사과 한봉지(10,000원)를 샀다.

고구마도 무겁고, 사과도 무겁다...ㅠㅠ...

시장가방 헝겊이 얇고 약해서...들고 다니는 것이 불편하다...ㅠㅠ...

짊어지는 멜빵을 안 가지고 온 것을 후회했다...

담에는 휴대용 멜빵을 들고오리라 생각을 했다.

 

모란역 지하철 타는 곳 주변에... 찐옥수수를 파는 아주머니가 있다.

찐옥수수 1개(1,000원)를 구입했다....1개를 팔아서 너무 좋다...ㅎㅎ..

 

지하철을 타고 서현역 도착해서 집으로 귀가하는데...짐이 무거워 힘들다...ㅠㅠㅠ...

옛날에 가뜬했던 무게가 힘들게 느껴지므로...칠순나이 탓을 살짝 해본다...ㅎㅎ...

바벨들고 운동도 하는데...

이런 무게의 바벨은 초급수준일 것이라고 안위를 한다...ㅎㅎ...

오늘도 살아있음에 감사를 드린다.

 

- 2024년 3월1일(금) 5시10분...수산나 -

 

산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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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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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
산수유 열매
산수유 열매
산수유<층층나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