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1일(월) 일기
제목: 아파트 경내에 만개한 살구나무 꽃이 신통방통 신기하다.
6시 기상...^^
(아침 복음 묵상) 4월1일(월) <부활 팔일 축제 월요일> 464(94)일 기도 복음 <내 형제들에게 갈릴래아로 가라고 전하여라. 그들은 거기에서 나를 보게 될 것이다.> <오늘의 말·샘 기도> “그들은 거기에서 나를 보게 될 것이다.” (마태 28,10) 주님! 그분을 뵙는 일, 이보다 기쁘고 아름다운 일은 없을 것입니다. 제가 가는 곳에 항상 먼저 와 계신, 먼저 오시어 나를 기다리시는 분, 결코 저를 떠나지를 못하시는, 그 보고싶은 분을 보는 일, 그보다 아름다운 일은 없을 것입니다. 제가 찾으면 ‘나 여기 있노라’ 하시고, 제가 숨으면 ‘너 어디 있느냐?’고 제가 찾기도 전부터 저를 찾으시고, 먼저 제 안에 들어와 ‘어서 가자’고 이끌어 주시는, 그 보고싶은 분을 보는 일, 그보다 아름다운 일은 없을 것입니다. 아멘. - 2024년 4월1일(월) 7시...수산나 - |
오늘은 판노복 휴게공간 관리 봉사(9시~13시)를 했다.
어제 밤에 밀린 일을 하느라 4시에 잠이 들어 6시에 깼다.
2시간 수면 후 깬 것이다.
수면부족으로 일상이 지장받을까? 걱정을 했는데 기우였다...ㅎㅎ...
나름 성실하게 봉사를 했다.
귀가 길...
아파트 경내에 핀 살구나무 꽃을 만났다. 만개하였다...ㅎㅎ..
때가 되면 어김없이 꽃을 피우는 것을 보면서... 신의 섭리를 느낀다.
만개한 살구나무 꽃을 보면서...
내가 사는 아파트 동 길목에 있는 자두나무를 찾아갔다.
하얗게 자두 꽃이 필 것을 연상하고 갔는데...아무리 보아도 없다...ㅠㅠ...
구부러져 피어있는 자두나무가 눈에 거슬려서 뽑아버렸나?..ㅠㅠ...
지난 겨울 추위에 고사했는가? 안 보이니 섭섭하다...ㅠㅠ...
인연따라 피고지는 꽃들처럼...
인생도 인연따라 생노병사 순서대로 흘러가는 것이 맞으리라!
하느님 섭리에 따라 순리대로 살아가리라 생각을 한다.
나와 늘상 동행하시는 임마누엘 하느님!
나의 매사를 예비하시는 임마누엘 하느님!
나보다 나를 더 사랑하시는 자상하신 하느님!
무량광대 무소불위 하느님의 사랑에 나를 맡긴다.
- 2024년 4월1일(월) 20시50분...수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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