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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감사일기

[240524 일기] 정류장쉼터, 에어컨 가동으로 시원하고, 핸드폰 데이터 잘 연결되어 감사!

2024년 5월24일(금) 일기

 

제목: 정류장쉼터, 에어컨 가동으로 시원하고, 핸드폰 데이터 잘 연결되어 감사!

 

5시 기상....^^

5/24(금) [(녹) 연중 제7주간 금요일] , 517(147)일 기도


복음 <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오늘의 말·샘 기도>


“이제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
(마르 10,8)

주님!
받아들여야 살 수 있음은 제가 부족해서만 아니라 당신을 사랑한 까닭입니다.
함께 있어야 살 수 있음은 당신이 필요해서만 아니라 당신이 소중한 까닭입니다.
더불어 한 곳을 바라보게 하소서!
당신이 바라보는 곳을 함께 바라보게 하소서.
당신께 나아가게 하소서.
당신 안에서 하나 되게 하소서!
당신 안에서 모든 것이 되고, 모든 것 안에서 당신을 보게 하소서!

주님!
주님의 일에 대해 우리가 마침표를 찍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계속 물음표를 던지면서 주님의 뜻에 가까워져야 합니다.
섣부른 마침표로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어리석음에서...
과감하게 벗어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주님!
계속 물음표를 던지면서...

하느님의 뜻을 전하면서...
율법, 규정, 규칙 등의 마침표를 지우는 지혜와 용기, 인내를 주소서.


- 2024년 5월24일(금) 7시30분...수산나 -

 

 

 

뜨랑트럭점 바리스타 근무(11시~16시)를 했다.

10시10분, 정자역 2번출구 밖에서 셔틀버스를 탑승하면 뜨랑트럭점 10시20분 도착.

10시40분, 정자역 2번출구 밖에서 셔틀버스를 탑승하면 뜨랑트럭점 10시50분 도착.

 

10시20분 도착은 너무 빨리 출근하는 것 같고...

10시50분 도착은 너무 늦게 출근하는 것 같다.

어느 시간의 셔틀을 탈까? 망설였다.

 

아침에 망설 망설하면서... 어물쩡거렸더니...정자역2번출구 밖 10시10분 도착!

나의 애플워치 시간으로 분명히 10시10분인데...30초 늦은 듯...셔틀이 출발했다...ㅋㅋ...

 

10시40분 셔틀을 타볼까? 생각도 했으므로...정자역 2번출구 밖 정류장쉼터에 앉아 대기했다.

30분을 정류장쉼터에 앉아서 모야모앱을 보고... 식물명 공부를 하고 있으니 시간이 빨리 간다....ㅎㅎ...

정류장쉼터에 앉아 있으니 집보다 더 좋은 듯 하다...ㅎㅎ...

에어컨나와서 시원하고...핸드폰 데이터가  잘 터져서 아쉬움이 없다. ..

우리나라 참 좋은 나라 임을 실감한다.

 

10시40분 셔틀을 타고 10시50분 분노복 뜨랑트럭점 도착했음에 감사하다.

11시 근무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았으므로 감사하다.

오늘 하루도 건강주셔서 활동하였음에 하느님께 감사를 드린다.

 

- 2024년 5월24일(금) 23시30분...수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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