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23일(목) 일기
제목: "영희야!" 소리를 들으니 웬지 정겹다
4시30분 기상...^^
(아침 복음 묵상) 5/23(목) [(녹) 연중 제7주간 목요일] , 516(146)일 기도 복음 <두 손을 가지고 지옥에 들어가는 것보다 불구자로 생명에 들어가는 편이 낫다.> <오늘의 말·샘 기도> “나를 믿는 이 작은 이 가운데 하나라도~” (마르 9,42) 주님! 자신의 구원만을 바라보지 말고 남들의 구원도 바라보게 하소서! 남들이 나에게 걸려 넘어지지 말게 하소서! 남들을 죄짓게 하지 말게 하소서! 남들의 구원을 도울 때라야 비로소 자신이 구원됨을 알게 하소서. 마음을 제 자신에게 붙들어 매지 않고, 남들을 향하여 있는 당신께 꼭 붙들어 매이게 하소서! 주님! 신약성경에서 죄를 뜻하는 희랍어는 하마르티아(ἁμαρτία)입니다. 하마르티아는 화살 쏘는 이가 과녁을 빗맞히듯이 과녁에서 벗어난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죄는 핵심에서 벗어난 인간의 존재 방식을 뜻하는 것입니다. 주님! 우리의 과녁은 당연히 주님입니다. 주님을 벗어나지 않게 하소서. 주님과 더불어 주님의 인도로 주님의 삶을 살게 하소서. 매사 늘상 언제 어디서나 주님과 함께 행복의 삶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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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뜨랑트럭점 바리스타 근무(11시~16시)를 했다.
내 나름 성실하게 근무를 하였다.
귀가하면서 슈퍼에 들러 알배기배추를 샀다.
슈퍼에서 *정희를 만났다...ㅎㅎ...
백팩을 맨 나에게 "어디 여행 갔다 왔느냐?" 질문을 한다.
나는 "아니야, 바리스타 근무하고 온다"고 답변을 했다.
그녀는 물건을 구입한 후 "영희야! 나 먼저 갈께. 바빠서~~"
칠순나이에 "영희야!" 소리를 들으니 웬지 정겹다...ㅎㅎ...
어린 시절 동네에서 숨바꼭질 하던 그 시절로 돌아간 듯 하다...ㅎㅎ..
오늘도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활동하고 있음에 감사하다.
- 2024년 5월24일(금) 5시50분...수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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