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2일(일) 일기
제목: 요양병원에 입원한 친지의 방문을 갔음에 감사!
5시 기상...^^
(아침 복음 묵상) 6/2(일) [(백)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526(156)일 기도 복음 <이는 내 몸이다. 이는 내 피다.> 성체는 우리를 낫게 해줍니다. 성체는 우리를 예수님과 일치시켜줍니다. 성체는 우리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의 사는 방식을 알게 해줍니다. 성체는 우리에게 형제들에게 자신을 쪼개어 내어주는 능력을 선물합니다. 성체는 우리에게 선으로 악에 대응하는 역량을 키워줍니다. 성체는 우리에게 자신을 벗어나 밖으로 나갈 용기를 부여합니다. 성체는 우리에게 이웃의 약함에 고개 숙이는 기적을 일으킵니다. 우리 교회는 가난한 이들을 위로하고, 눈물을 닦아주며, 모든 이에게 희망과 기쁨의 빵이 되어주는 교회입니다. 매일 예수님께로 돌아갑시다. 성체성사로 돌아갑시다. (프란치스코 교황님)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성체와 성혈에 담긴 주님의 사랑을 기억하면서, 나도 그 사랑을 좇고,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나 역시 진짜 삶을 살 수 있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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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요양병원에 입원한 친지의 방문을 갔다.
18시~20시, 면회시간이 정해져 있다.
15시 외출.
친지가 '여행용 작은 크기의 스킨로션' 선물을 원하여...
서현역 로데오거리 '올리브영'으로 스킨로션을 구입하러 갔다.
로션의 종류가 너무 많아 선택의 함정에 빠졌다...ㅠㅠ...
'여행용 작은 크기의 스킨로션'이 눈에 뜨이지 않는다...ㅠㅠ...
여러차례 매장을 돌고 돌다가...
'200ml 토너+에센스 로션' 세트를 구입했다.
100ml 사이즈가 있으면 좋겠지만...안성맞춤 상품이 없다...ㅠㅠ...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는 속담처럼...
흔한 것 같은 물건이라도...
입에 맞는 떡을 구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실감했다.
1시간 40분 걸려 요양병원 면회를 갔다가...
1시간 40분 면회를 하고...
1시간40분 걸려 귀가를 했다....ㅎㅎ...
오늘도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오감으로 느끼고, 사지활동 하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 2024년 6월3일(월) 7시20분...수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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