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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감사일기

[240624 일기] 2화모임과 1목 모임 일정이 바리근무와 겹쳤는데...자연스레 해결됨에 감사!

2024년 6월24일(월) 일기

 

제목: 2화모임과 1목모임 일정이 바리근무와 겹쳤는데...자연스레 해결됨에 감사!

 

5시30분 기상...^^

(아침 복음 묵상)

6/24(월) [(백)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 548(178)일 기도

복음 <그의 이름은 요한이다.>

<오늘의 말·샘 기도>

'정녕 주님의 손길이 그를 보살피고 계셨던 것이다.'(루카 1,66)


주님,
당신이 베푸신 자비를 봅니다.
감추어진 무언가가 제게 실현되고 있음을 봅니다.
저의 가린 눈을 열고 당신의 관여와 현존을 볼 수 있게 하소서.
당신의 손길이 오늘도 저를 보살피고 계시오니, 
당신 신비 안에 저 자신을 묻습니다.


하오니, 주님!

당신의 구원과 사랑을 소명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그것이 제가 살아가는 이유가 되게 하소서.
아멘.


“그분은 커지셔야 하고 나는 작아져야 합니다”(요한3,30).


요한세례자처럼...
내가 상대방이 커질 기회를 제공할 때마다...
내 안에 요한 세례자와 하느님이 머무심을 알게 하소서.
하느님의 영광을 내가 드러내는 것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요한세례자의 아버지 즈카르야가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 했던 것은 하느님 찬미라는 사실입니다.
하느님의 자비를 깨달았기에 찬미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하느님의 자비를 깨달은 사람은 모두 기쁨 속에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한 줄기 빛이신 하느님을 발견한 것입니다.

하오니, 주님!
이제 나 역시 이웃에게 한 줄기 빛이 되게 하소서.
하느님의 자비 안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또 그 희망을 전하는 내가 되게 하소서.

아멘.


- 2024년 6월24일(월) 7시30분...수산나 -

 

판노복 바리봉사(9시~13시)를 했다.

내 나름 성실하게 봉사를 하였음에 감사!

 

7월 분노복 바리근무 일정표가 발표되었다.

2화모임과 1목모임 일정이 겹쳤다. 어떻게 바꾸나? 갈등을 했다.

그런데...

두 사람이 날자를 바꾸어달라고 전화를 했다...

자연스럽게 겹친 일정이 해결이 되어 감사하다...ㅎㅎ...

이런 행운이 있을까? 생각을 하니 더욱 감사하다...ㅎㅎ...

 

언제 어디서나 늘상...

감사하며 기쁜 마음으로 살기를 기도드린다.

 

- 2024년 6월25일(화) 7시30분...수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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