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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감사일기

[240718 일기]억수같이 퍼붓는 장마비로 모임이 취소되어 집콕!

 

2024년 7월18일(목) 일기

 

제목: 억수같이 퍼붓는 장마비로 모임이 취소되어 집콕!

 

6시 기상...^^

(아침 복음 묵상)

7/18(목)  [(녹) 연중 제15주간 목요일], 제27일차 기도

복음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다.>

<오늘의 말·샘 기도>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서 배워라.”
(마태 11,29)


주님!
당신의 멍에를 메게 하소서.
위에 있지만 짓누르지 않는,
묶지만 옭아 메지 않는,
오히려 편하게 하는 사랑의 멍에를 메게 하소서.
함께 지며 나누는,
함께 가며 끌어주는,
그 손을 놓치지 않게 하소서.
동행해 주고 길이 되어 주는,
온유하고 겸손하신 그 마음을 따라 살게 하소서.

주님!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즉 사랑의 마음으로 정성껏 천국의 멍에를 지게 하소서. 
어린이와 같은 마음으로,
하느님의 뜻을 받아들이고 실천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아멘.

- 2024년 7월18일(목) 7시30분...수산나 -

 

 

(사족)

6시~9시30분...3시간30분 동안....

루틴 9개 수행...ㅎㅎ...

 

오늘은 '사기막골 도자기체험 모임'이 있어 외출준비를 하려는데...

비가 억수같이 와서 위험하므로 취소를 한다는 문자가 왔다....ㅠㅠ...

비 오는 날, 하루종일 집콕하며 뒹굴뒹굴 했다.

 

10시30분, 대학동기 형자가 전화를 했다. 오래간만의 전화통화이므로 반갑게 긴 시간 통화를 했다....ㅎㅎ...

11시30분, 대학동기 봉수에게 전화를 했다. 오래간만의 전화통화...이일저일 사람사는 이야기를 했다.

21시30분, 대학동기 영순이 전화를 했다. 광명동굴 여행이 밴드에 떴는데...갈 수 있느냐? 전화다...ㅎㅎ...

함께 가기로 영순과 의견일치를 했다.

 

비 오는 날...옛 추억을 소환시키는 날인가?

대학동기 리베회원 3명과 전화로 소식을 주고 받았다. 

리베회원 총 6명,

1명은 잠수(?)타서 소식을 알 길 없다...ㅠㅠㅠㅠ...

 

비오는 날, 부치미를 부쳐먹는 날이라는 속설처럼...

17시즈음, 감자양파참치전을 부쳐 먹었다.

얼마전 김포 강화도 체험여행을 갔다가 선물받은 막걸리가 있는데...

막걸리와 함께 먹을까? 말까? 고민을 했으나... 술을 마실 줄 모르므로 포기했다...ㅋㅋ...

냉장고에 보관된 막걸리 1병을 어떻게 소비할 수 있을까? 고민이다...ㅋㅋ...

 

오늘도 살아서 활동하며...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 2024년 7월19일(금) 5시40분...수산나 -

 

춘천 구곡폭포...
춘천 구곡폭포... 구곡계곡의 아홉번째 '끝' 이라는 말...^^
춘천 구곡폭포...
춘천 구곡폭포...
춘천 구곡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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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구곡폭포를 넌지시 바라보고 있는 물푸레나무와그 열매
춘천 구곡폭포를 넌지시 바라보고 있는 물푸레나무와그 열매
춘천 구곡폭포를 넌지시 바라보고 있는 물푸레나무와그 열매
춘천 구곡폭포를 넌지시 바라보고 있는 물푸레나무와그 열매
춘천 구곡폭포를 바라보고 내려가는 데크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