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9일(월) 일기
제목: 안식일에 병을 고쳐 주시는 예수님! / 8시간 바리스타 봉사
5시 매일미사 복음 묵상...^^
(매일미사 복음 묵상) 9/9(월) [(녹) 연중 제23주간 월요일], 80일차 기도 복음 <그들은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병을 고쳐 주시는지 지켜보고 있었다.> <오늘의 말·샘 기도> “손을 뻗어라.” (루카 6,10) 주님! 주고받을 줄 아는 복된 손이 되게 하소서! 주고 싶은 것만 주고, 받고 싶은 것만 받는 손이 아니라, 주고 싶지 않아도 주고, 받고 싶지 않아도 받는 손이 되게 하소서! 선악과를 움켜쥔 탐욕과 불순명의 손이 아니라, 못과 창을 받아들인 사랑과 신뢰의 손이 되게 하소서! 움켜 쥔 것을 나누어주고, 손을 뻗어 당신의 사랑과 구원을 받아들이게 하소서! 아멘. 주님! 신앙은 부정적인 상황 속에서도 긍정을 찾아내는 삶입니다. 긍정의 주 하느님을 생각하게 하소서. 무엇이든 주님의 눈으로 볼 수 있는 마음을 지니게 하소서. 참 신앙인이 되게 하소서. 불평으로 세상을 더럽히지 않게 하소서. 아멘. |
오늘은 판노복 휴게공간 관리...바리스타 봉사활동을 했다.
9시~13시, 약속된 오전 봉사활동을 했는데...
13시~17시, 오후팀 봉사자가 일정이 생겼다며 대체봉사를 부탁한다.
흔쾌히 부탁을 수락하여 9시~17시까지 8시간 봉사를 했다.
칠순나이에 아무래도 8시간 활동은 무리인 듯 하다.
게다가 복지관 등록 첫 날이라 손님이 무척 많았다.
의자에 거의 앉아보지 못 한채 계속 서있었으므로 나름 힘들다...ㅋㅋ...
그래도...
칠순나이에 살아서 존재하고 있음에 감사하다.
나의 일거수 일투족, 머리카락 한올 한올 세고 계시는..
하느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린다...ㅎㅎ...
하늘나라 아버지를 뵙는 그날까지...
아버지의 자녀로써 올바르고 성실하게 살기를 기도 드린다.
- 2024년 9월10일(화) 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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