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3일(목) 오늘의 글
개미에게 지혜를...
잠언 6장6절~11절의 말씀을 보고
작은 개미에게서도
배울점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나는 얼마나 게으른 자인지 하느님은
개미에게 가서 지혜를 배우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오묘하신 하느님의 섭리로 우주만물이
일초의 오차도 없이 운행 되어짐을 볼 때
스스로 계신분 광대하시고 무한하신
시작도 없고 끝도 없으신 영원하신
삼위일체하느님의 대자대비하신
그사랑으로 이죄인을 구원해주심에
오롯이 감사 드릴 뿐입니다.
이세상의 모든것을 다 바쳐서
감사와 찬미를 드린다 해도 부족하고도
한없이 부족함을 느낍니다.
게으르지 않고 부지런히 충성하며
성령님의 열매를 맺기에 최선을 다한다면
주님을 기쁘시게 할것입니다.
우리함께 달려 가십시다.
저 높은 곳을 향하여 하느님계신
천국에서 영원히 받을 복을 생각하며
지금잠시 어렵드라도 참고 인내하며
조금만 더 분발하십시오
예수님께서 형제 자매님을 사랑하십니다.
거룩한 나의 영혼
나는 내 자신의 친구인가?
나는 나의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는가?
이와 같은 질문들은 대단히 중요하다.
왜냐하면 내 자신과 친구가 되고
또 내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한,
다른 사람과도 친구가 될 수 없고
사랑할 수 없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도대체 어떻게 내 자신과
내가 친구가 될 수 있는 것일까?
내 자신의 참 모습을
아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
누구나 한편으로 예쁘면서도
나름대로 한계가 있고,
부자이면서도 가난하며,
너그러우면서도 동시에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들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나는 하느님의 빛을 담아
반짝이는 영혼을 지닌 존재이다.
나의 참 모습을 알아간다는 것은
비록 완전히 알아듣지는
못한다 하더라도 내 영혼의
거룩함을 깨우쳐 간다는 것이다.
내 영혼이라 할 때 이는
어줍잖은 내 감성적 정신적
느낌하고는 전혀 다른 무엇이다.
내 영혼이 사랑이신 하느님 품 안에
있음을 신뢰 할 수 있을 때
내 자신과 친구가 될 수 있고
나아가 다른 이들과도
사랑의 관계를 맺을 수 있게 된다.
-헨리 나우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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