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5일(화) 일기
제목: " 하늘나라 잔치의 초대" / 뜨랑트럭점 소방서 이벤트
3시 기상...^^
(매일미사 복음 묵상) 11/5(화) [(녹) 연중 제31주간 화요일], 제 137-7 기도 복음 <큰길과 울타리 쪽으로 나가 사람들을 들어오게 하여, 내 집이 가득 차게 하여라.> <오늘의 말·샘 기도> “이제 준비가 되었으니 오십시오.” (루카 14,17) 주님! 당신은 잔치 상을 차리시고, 저희를 부르십니다. 당신은 준비가 되셨지만, 저희는 마음이 딴 데 가 있습니다. 지금 베풀어지는 당신의 사랑, 당신의 호의에 응답하게 하소서. 당신을 무시하는 일이 없게 하시고, 당신의 몸과 말씀으로 차린 음식으로 제 영혼이 차오르게 하소서. 아멘. 주님! 진정한 행복은 하느님 나라의 초대에 응답했을 때 가능합니다. 세상 것을 위한 삶이 진정한 성공이고 행복이 아닙니다. 하늘나라 잔치의 초대에 곧바로 응답하는 내가 되게 하소서. 세상 것의 미련으로 초대에 불응하는 내가 되지 않게 하소서. 아멘. - 2024년 11월5일(화) 4시20분- |
오늘은 뜨랑트럭 근무일이다.
그런데, 소방의 날 감사이벤트를 한다는 연락을 받았다.
7시30분, 카페 출근이다.
출근해서...음료수 제작을 했다.
핫아메리카노, 아이스아메리카노, 레몬에이드, 딸기라떼.
각 10개씩, 40개를 만들어 캔에 넣고 두껑을 닫았다.
캔 두껑 닫는 기계의 모습이 예술이다...ㅎㅎ...
이런 기계를 제작한 인간의 지능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ㅎㅎ...
서현동 소방서로 이동했다.
서현동에 30여년 살았어도 소방서에 들어와보기는 처음이다.
소방서 경내에 뜨랑트럭을 오픈했다.
야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시는 소방대원들에게...
제작해간 음료수, 빵을 드렸다.
10시 이후에는...
오전 근무하는 분들에게
즉석 제작한 음료수와 빵을 드렸다.
무료로 무언가 드린다는 일이 기분 좋은 일이다...ㅎㅎ...
소방서 대원 분들이 너무 친절하시다.
또한 미남, 미녀들이 많으시다...ㅎㅎ...
춥다고 핫팩을 나눔하시고...
배고프다고 컵라면을 대령(?)해주시고...
시니어바리스타 3사람에게 특별히 머그잔 선물도 주셨다.
감사하러 갔다가 오히려 감사를 듬뿍 받고 왔다.
오늘의 복음 말씀...
하늘나라 잔치에 초대되어 간 듯 하다...^^
시니어바리스타로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
- 2024년 11월6일(수) 6시20분 -
'단상. 감사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블완 챌린지] 고교동창회 걷기대회(2024.11.7) (0) | 2024.11.07 |
---|---|
[241106 일기]"주님만으로 만족할 수 있게 하소서"/성남학아카데미 수강 (0) | 2024.11.06 |
[241104 일기]<가난한 이들과 장애인들을 초대하여라.>/ 바리스타 봉사 & 모란장 투어 (2) | 2024.11.04 |
[241103 일기]< 사랑의 이중계명> / 양구 두타연 등 여행 (1) | 2024.11.03 |
[241102 일기] <위령의 날> / 강일동성당 촬영 & 친구 권사 퇴임식 (2) | 2024.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