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28일(화) 일상
제목: 대부도 일원 여행
어제, 대부도 일원 여행을 했다.
9시30분, 교대역 9번출구 밖 집합...^^
상세 일정은...
<대부도 방아머리해변,자유중식-바르바 커피타워 360 -대부해솔길 1코스-탄도항 일몰>
-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자유중식
대부도 동춘서커스장 주차장에 도착했다. 일단 점심식사를 했다.
눈에 뜨이는 음식점에 들어가 바지락 칼국수(11.000원)를 먹었다.
식사 후 방아머리 해변가 산책을 했다. 바닥에 살얼음이 얼어 미끄러웠다....ㅠㅠ...
넘어지지 않으려고 조심 조심 하며 걸었다.
날이 흐리고 간간이 눈보라가 흩날려 사진이 예쁘게 나오지 않을 듯 하다...ㅠㅠ
2. 바르바 커피타워 360카페
방아머리 해변가, 바르바 커피타워 360카페'로 갔다.
커피타워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타기 위해 1층에서 예약을 해야 한다.
30여분 기다리는 예약을 했다...ㅎㅎ...
1층에서 음료수와 빵을 주문하고 친구와 대화하다가...
카톡으로 보낸 문자를 보고 차례대로 엘리베이터를 탔다.
번거롭지만 나름 새로운 경험이다...ㅎㅎ..
360도 천천히 돌아가는 타워카페다.
예약된 좌석에 앉아 외부 경치가 바뀌는 것을 보면서 회전하고 있음을 느낀다....ㅎㅎ..
날씨가 좋다면 유리창 밖 풍경이 더욱 아름다울 것이라는 생각을 하며 사진촬영을 했다.
3. 대부해솔길 1코스 트레킹
대부해솔길 1코스 원점회귀 트레킹이다.
간간이 싸대기를 때리는 눈보라 칼바람이 분다.
눈이 내려 우산을 썼는데, 강한 바람으로 우산과 함께 내가 날라갈까봐 우산을 끄고 걸었다...ㅠㅠ...
날씨가 흐려서 시계가 좋지 않음이 아쉽지만...
그래도 눈이 번쩍 뜨이는 아름다운 바닷길에 감탄사를 남발하며 걸었다...ㅎㅎ...
바닷길 끝에서 원점회귀를 해야 한다...ㅠㅠ...
악천후 고난의 길을 간신히 왔는데, 그 길을 다시 걸으려니 한숨이 푹~ 나온다....ㅠㅠ...
약 2만여보 고난의 행군 및 아름다운 바닷길을 평생 못 잊을 듯 하다...ㅋㅋ
4. 탄도항 일몰
밀물 때 도착. 누에섬과 등대전망대까지 걷기가 안 된다...ㅠㅠ...
날이 흐려서 일몰보기를 할 수 없다...ㅠㅠ...
강한 바람과 추위때문에 탄도항에 머무르기가 곤란하다...ㅠㅠ...
모든 사람들이 10분내 버스 탑승을 해서...귀가길에 올랐다...ㅋㅋ...
<2025년 1월28일(화) 감사일기 >
1. 어제 대부도 일원 버스여행을 친구와 함께 하였음에 감사합니다.
2. 어제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가 산책을 하고, 바르바 커피타워 360카페에서 차담회를 하였음에 감사합니다.
3, 눈보라 칼바람이 부는 악천후 날씨 속에서 대부해솔길 1코스 트레킹을 했습니다. 멋진 경치와 고난의 행군 등 잊지못할 추억을 쌓았음에 감사합니다.
- 2025년 1월28일(화) 5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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