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회룡골 입구 1
도봉산 회룡골 입구 2
북한산둘레길 보루길 시점
도봉산 회룡골 계곡 1
도봉산 회룡골 계곡 2
도봉산 회룡골 계곡 3
도봉산 회룡골 여근계곡 1
도봉산 회룡골 여근계곡 2
도봉산 회룡사 입구
북한산 국립공원 회룡 자연관찰로 안내문
도봉산 회룡사 전경 1
도봉산 회룡사 전경 2
도봉산 회룡사 담장과 계곡
도봉산 회룡사 연혁 안내문
도봉산 회룡사 송덕비
도봉산 회룡사 취선당
도봉산 회룡사 설화당 1
도봉산 회룡사 설화당 2
도봉산 회룡사 석조관세음보살상과 대웅전
도봉산 회룡사 석조관세음보살상 1
도봉산 회룡사 석조관세음보살상 2
도봉산 회룡사 석조관세음보살상과 범종각
도봉산 회룡사 석조관세음보살상 3
의정부 회룡사 석조(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17호) 안내문
도봉산 회룡사 범종각 1
도봉산 회룡사 범종각 2
도봉산 회룡사 대웅전과 극락보전 1
도봉산 회룡사 대웅전과 극락보전 2
도봉산 회룡사 유형문화재 5층석탑
도봉산 회룡사 유형문화재 5층석탑 안내문
도봉산 회룡사 대웅전
도봉산 회룡사 극락보전 1
도봉산 회룡사 극락보전 2
도봉산 회룡사 삼성각 1
도봉산 회룡사 삼성각 2
도봉산 회룡사 경내 전경 1
도봉산 회룡사 전경
도봉산 회룡사와 사패능선
도봉산 회룡사 부조
도봉산 회룡사 석굴암
도봉사 회룡사 석굴암 김구선생 필적 안내문
도봉산 회룡사 바위에 새긴 글씨
도봉산 회룡사 석굴암 입구 김구선생 필적 1
도봉산 회룡사 석굴암 입구 김구선생 필적 2
도봉산 회룡사 석굴암 전경
도봉산 회룡사 석굴암 입구
도봉산 회룡사 석굴암, 산신각
도봉산 회룡사 산신각
도봉산 회룡사 모과나무
도봉산 회룡사 신중도 문화재 자료 안내문
의정부 보호수 회화나무 1
의정부 보호수 회화나무 안내문
의정부 보호수 회화나무 2
의정부 보호수 회화나무 3
도봉산 회룡사 이동경로
회룡사 연혁 1
유형 : 유적
시대 : 고대/남북국
성격 : 절, 사찰
건립시기/연도 : 681년(신문왕 1)
소재지 :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정의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도봉산 연봉(蓮峰)에 있는 절.
내용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奉先寺)의 말사이다. 681년(신문왕 1) 의상(義湘)이 창건하여 법성사(法性寺)라 하였다. 936년(경순왕 10) 동진국사(洞眞國師)가 중창하였으며, 1070년(문종 24) 혜거국사(慧炬國師)가 삼창하였다.
회룡사로 불리게 된 것은 1384년(우왕 10)에 무학(無學)이 중창을 한 뒤이며, 여기에는 이성계(李成桂)와 관련된 설화가 전한다. 1384년 이성계는 무학과 함께 이 절에 와서 3년 동안 창업성취를 위한 기도를 하였는데, 이때 태조는 지금의 석굴암에서, 무학은 산등선 가까이에 있는 무학굴에서 각각 기도를 드렸다고 한다.
그 뒤 이성계가 동북병마사가 되어 요동으로 출전하자, 무학은 홀로 남아 작은 절을 짓고 손수 만든 관세음보살상을 모시고 그의 영달을 축원하였는데, 왕위에 오른 이성계가 이곳으로 무학을 찾아와서 절 이름을 회룡사라 하였다고 한다. 또, 일설에는 1403년(태종 3) 태조가 끈질긴 함흥차사(咸興差使)들의 노력에 의하여 노여움을 풀고 귀경한 뒤, 이 절로 무학을 찾아왔으므로 무학이 회란용가(回鸞龍駕)를 기뻐하여 회룡사라 하였다고도 한다.
1630년(인조 8) 비구니 예순(禮順)이 중건하였고, 이후에도 여러 차례의 중수를 거쳐 오다가 6·25전쟁 때 불탄 것을 1954년부터 비구니 도준(道準)이 중건하였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약사전·삼성각·선실(禪室)·요사채 등이 있다. 문화재로는 대웅전 앞의 오층석탑과 수조(水槽)와 떡돌, 반파된 석탑 등이 있다.
이 중 오층석탑은 이 절의 창건주로 전하는 의상의 사리 1과가 봉안되었다고 전하나, 석탑의 양식으로 보아 신라시대의 작품으로 보기는 어렵다. 높이 3.2m이며,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추정되고 있다.
부속 암자인 석굴암은 출입구가 절 아래 500m쯤 떨어진 곳에 있는 독립된 암자로서 극락보전(極樂寶殿)과 선방(禪房)·요사채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이곳에 새겨진 글씨들은 김구(金九)의 휘호이다. 그리고 옛날 무학이 이성계의 창업을 위하여 기도하였던 무학굴은 현재 찾을 수가 없다.
참고문헌
韓國文化遺蹟總覽」(文化財管理局, 1977)
韓國寺刹全書」(權相老 編, 東國大學校 出版部, 1979)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회룡사 연혁 2
요약
경기도 의정부시 도봉산(道峯山)에 있는 사찰.
종파 : 대한불교조계종
창건시기 : 신라
창건자 : 의상
소재지 :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
본문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봉선사의 말사이다. 681년(신라 신문왕 1) 의상(義湘:625∼702)이 창건했을 때의 명칭은 법성사(法性寺)였다. 930년(경순왕 4) 경보(慶甫), 1070년(고려 문종 24) 국사(國師) 혜거(慧炬), 1384년(우왕 10) 자초(自超) 등이 각각 중창하였다. 특히 자초는 이성계(李成桂)와 함께 이 곳에서 3년간 수도하였고, 이성계가 정계로 나간 뒤에는 자초가 홀로 남아 사찰을 중건하고 관세음보살상을 모셨다. 그 뒤 이성계가 조선을 개국하고 이곳에 찾아와 절 이름을 현재의 회룡사로 바꾸었다고 한다. 그러나 일설에는 이성계가 왕위에서 물러나 함흥(咸興)에 머물다가 1403년(태종 3) 서울로 돌아와 이곳에서 수도하던 자초를 찾아오자 자초는 ‘회란용가(回鸞龍駕)’라 하면서 기뻐하였는데, 절 이름은 여기에서 유래하였다고도 한다.
1630년(인조 8) 비구니 예순(禮順)이 중건하였으며, 1881년(고종 18)에는 최성(最性)이 중수하였다. 근대에 들어와서는 1938년 비구니 순악(順岳)이 중수하고 칠성각을 지었으며, 1940년에는 석굴 법당과 요사채를 지었다. 이후에도 불사를 거듭하여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과 약사전·삼성각·선실·요사채가 있다. 사찰 유물로는 신중탱화와 오층석탑·석조(石槽)·노주(露柱) 등이 있다. 이 중 신중탱화는 1883년 수락산 흥국사에서 만든 것이다. 오층석탑에는 의상의 사리 1과가 모셔져 있다고 전하나 탑의 형식으로 보아 조선 전기의 유물로 추정된다. 석조와 노주도 조선 전기의 유물로 보인다.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doopedia 두산백과)]
사진 : 니콜라이
글 : 수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