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조·성가·기도문 우물물 마르티나 2012. 1. 25. 09:26 우물물 여름방학 수정빛 물 흐르는 소곤내에서 멱감고 송사리 잡다 외가집 마당으로 들어서면 두레박질 한 우물물로 할머니는 미숫가루 타주셨다 고소한 향기 톡톡 터지는 식감 퍼지는 시원함 할머니 품으로 들어가고 싶다 - 2011. 8. 1 수산나 - 사진 : 니콜라이 글 : 수산나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하하호호여자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시·시조·성가·기도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와 나무-오규원 (0) 2012.01.30 방관논리 (0) 2012.01.25 남천 (0) 2012.01.24 얼레지 (0) 2012.01.24 늪-김춘수 (0) 2012.01.24 '시·시조·성가·기도문' Related Articles 새와 나무-오규원 방관논리 남천 얼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