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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야기·꽃말

처녀치마 꽃말; 절제

 

처녀치마 꽃말; 절제

처녀치마 [Heloniopsis orientalis, 處女 ]

성성이치마, 치마풀이라고도 함.

 

백합과(百合科 Lili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산 속의 습한 응달에서 자란다. 뿌리와 줄기는 짧다. 뿌리에서 로제트를 이루며 나오는 잎은 길이 7~15, 너비 1.5~4.0의 피침형으로 끝은 뾰족하며, 표면은 광택이 있다. 3월초에 꽃대가 30까지 올라와 하순에 꽃대 윗부분에서 3~10개의 보라색 꽃들이 고개를 숙이면서 총상(總狀)꽃차례로 달린다. 수술 6개는 길어 꽃덮이조각[花被片] 밖으로 나온다. 8월경에 익는 역3각뿔 모양의 열매는 삭과(蒴果)로 겉에 3개의 능선이 있다. 번식은 이른봄에 포기나누기를 하거나 여름에 씨로 번식한다. 이 풀은 겨울철에 마르지 않고 땅에 깔려 겨울을 나고 봄에 바로 꽃대가 올라오는 점이 특징이다. 따라서 잎은 보이지 않고 꽃대만 올라오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며, 잎이 땅에 퍼져 있어 치마폭을 펼쳐 놓은 듯한 모습이지만 처녀치마라는 이름은 일본이름을 잘못 번역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식물 | 브리태니커

 

처녀치마

[식물] 백합과에 속한 상록여러해살이풀. 높이는30~40센티미터이며, 잎은 뿌리에서 모여 난다. 4월에 잎 사이에서 나온 꽃줄기 끝에 자주색 꽃이 총상(總狀)꽃차례로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를 맺는다. 우리나라,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학명은 Heloniopsis orientalis 이다.

[출처]다음 국어사전

 

꽃이 활짝 피었을 때의 모양이 마치 처녀들이 입는 화려한 치마를 닮아서 처녀치마라고 이름이 붙여졌다는 견해도 있고, 일본에서 잎이 땅에 펼쳐진 모양이 일본 전통치마와 닮아서 ショウジョウバカマ라고 한 것을 그대로 번역하여 처녀치마라 부르게 되었다는 의견도 있다. 일본명 성성이치마라는 뜻인데, 성성이의 발음 쇼우죠우ショウジ에서 마지막 를 빼면 소녀의 뜻을 가진 쇼우죠ショウ가 된다. 그것을 번역하여 처녀치마라고 이름 붙인 것이다. 이처럼 오랑우탄에서 소녀로 또, 처녀로 바뀐 것이 일제강점기에 이름을 붙이면서 생긴 촌극이라는 의견도 있다.

[출처]한국어 위키백과

 

한 뼘 정도의 꽃줄기 끝에 십여 송이의 보라색 꽃이 활짝 피면, 봄의 절정이다. 잎은 두툼하며, 뿌리에서 나 땅에 거의 달라붙은 채 사방으로 퍼지는 것이 마치 방석 같다.

그것이 옛날 처녀들이 입던 열두 폭 치마를 닮았다고 하여 처녀치마로 불린다. 꽃이 핀 후 시간이 흐를수록 색깔이 바뀌는 것도 매력인데, 처음엔 옅은 보라였다가 점점 붉은 녹색이 감돈다. 드물게 흰 꽃이 피는 것도 있다. 백합과 여러해살이풀로, 전국의 산에 자란다.

[출처]다음 지식

 

 

처녀치마 3월초 잎~ 겨울철에 마르지 않고 땅에 깔려 겨울을 난다...낙엽 속에 열두폭 치마 같은 잎이 숨겨져 추위를 견딘다... ^-^

낙엽을 거두어 내고 잎을 드러내어 사진 촬영을 했음...^-^

 

처녀치마 잎과 꽃봉오리에서 꽃이 개화를 시작한 모습~ 열두폭 치마 같은 잎 때문에 '처녀치마' 이름이 붙었다... ^-^

 

처녀치마 꽃~ 열두폭 치마 같은 잎은 낙엽 속에 덮여 안 보인다...겨울동안 잎은 땅에 깔린채 추위를 견딘다...ㅠㅠ...^-^

 

처녀치마 열두폭 치마 같은 잎과 활짝 핀 꽃~ 꽃의 길이 30cm....수술의 꽃밥에 꽃가루가 터져 나왔다...^-^

 

 

처녀치마 꽃이 지고 초기 열매 달린 모습~  8월경에 익는 역3각뿔 모양의 열매는 삭과(蒴果)로 겉에 3개의 능선이 있다

 

처녀치마 꽃이 지고 초기 열매 달린 모습~ 8월경에 익는 역3각뿔 모양의 열매는 삭과(蒴果)로 겉에 3개의 능선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