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아버지의 말씀이...
오래전 옛날
아버지가 늘 하시던 말씀이
오늘따라 부쩍 귓가에 생생하게 떠오른다.
아버지는 늘 이렇게 말씀하셨다. "한순아, 한순아,
이 다음에 크거든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응?"
행복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배만 부르면
무조건 제일인 줄로만 알던 나는 눈물 어린
어머니의 웃음을 빤히 쳐다보면서
알겠다고 대답만 잘했었는데....
- 이한순의《내 마음에 꽃 한송이 심고》중에서 -
* 저에게도 항상
귓가에 맴도는 아버지의 말씀이 있습니다.
"부드러운 음식만 먹으면 이가 상한다.
단단한 음식을 씹을 줄 알아야 이가 튼튼해진다"
중학교 2학년 어린 아들에게 어려운 책을 읽고 밑줄을 긋게
하며 하신 말씀입니다. 그 때는 원망하고 반항도 했으나
결국에는 다시없는 좋은 습관이 되어 오늘의 저와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있게 만들었습니다.
아버지의 말씀이 최고의 유산입니다.
(2008년 5월8일자 앙코르메일)
화성 용주사...사도세자의 능침사찰이므로 홍살문과 삼주문이 있습니다. 정조대왕의 부친에 대한 효심을 알 수 있는 능침사찰 입니다...^-^ 화성 용주사 부모은중경탑과 호성전...우측에 지장전(명부전)이 있습니다 호성전에 사도세자의 위패를 모셔 놓고 정조대왕이 제사를 지낸 곳 입니다...^-^ 화성 용주사 부모은중경탑과 호성전 정조대왕 사후 호성전에 사도세자와 혜경궁 홍씨, 정조대왕과 효의왕후 위패를 모시고 일년에 6번 제사를 지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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