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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뉴스 강론

사람은 별이다-홍성남(마태오)신부- 생활묵상글모음 12개

 

 

2012-07-25 오전 7:14:40 조회수 355 추천수 4

찬미예수님!

사람은  이다
도반 홍성남(마태오)신부

생활묵상글모음

그랬구나

늘 궁금하던 것 하나. 왜 하느님은 하와를 창조하실 때 하필이 면 아담의 갈비뼈를 취하셨을까? 가끔은 비신자들의 조롱거리이 기도 했던 의문. 이번 기회에 풀렸습니다. 갈비뼈를 다치고 난 후 불편함. 힘을 쓰기가 어렵습니다. 배변을 볼 때 옆구리가 결 리는 것은 기본. 코를 풀기도 힘들고. 가장 괴로운 것은 기침... 한번 하면 그야말로 옆구리가 찢어지는 듯한 느낌. 누워있다 일 어날 때도 몸의 균형을 잡지 못하면 결리고... ㅋㅋㅋ 영화에서 갈비뼈가 부러졌는데도 뛰어다니던 넘들 다 가짜라는 것. 갈비 뼈 하나가 이렇게 중요한 역할. 몸의 지렛대, 힘을 발생케 하는 버팀목이었기에 하느님께서 아담의 갈비뼈를 취하신 것이었습 니다. 아담이 인생에서 힘을 얻고 인생의 균형을 잡는데 하와가 필수적인 존재란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주님의 평화가 항시 함께 하기를......
 
2012-07-24 오전 9:03:16 조회수 275 추천수 2

찬미예수님!

사람은  이다
도반 홍성남(마태오)신부

생활묵상글모음

그냥

그냥 쉬었다가세요 술이나 한잔 하면서... 이런 가사가 있지요. 옛날 길에는 주막집이 있었다고 하지요. 먼 길 가는 나그네들에 게 술자리 잠자리를 제공해주는 집. 쉬임없이 가며는 병이 난다 는 단순한 사실이 그런 집들을 만든 것이지요. 마음공부의 길도 그렇습니다. 쉬임없이 가다보면 마음도 몸도 지치기 마련입니 다. 그래서 마음이 고집스런 아이처럼 벌러덩 자빠지지요. 그런 때는 같이 쉬세요. 연습벌레 박세리도 골프가 안될 때는 채를 내려놓았다고 하지요.

주님의 평화가 항시 함께 하기를......

2012-07-23 오전 7:17:53 조회수 108 추천수 2

찬미예수님!

사람은  이다
도반 홍성남(마태오)신부

생활묵상글모음

괜스레 불안해

자식들도 잘 크고 남편도 일 잘하고 가정이 아무 탈 없이 잘 사는데도 왠지 마음이 불안하다고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신문의 사고이야기들이 언젠가는 꼭 자신의 집에 들이닥칠 것 만 같은 불길한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늘 전전긍긍하다고 합니 다. 이런 분들은 왜 그런가? 대개 어린 시절 부모와의 관계가 불편했던 사람들이 그렇습니다. 부모님이 강한 성격의 소유자 인 경우 그 자식들은 늘 부모눈치만을 보면서 살게 됩니다. 특 히 부모님이 시도 때도 없이 부부싸움을 한다거나 화를 내거나 하는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은 편할 날이 없습니다. 그래서 늘 마음으로 우리 집도 남의 집처럼 편안한 집이 되었으면 하고 바라지만, 막상 집안에 아무 일도 생기지 않으면 고맙고 감사 한 마음이 드는 것이 아니라, 이 조용함이 언제까지 갈 것인가 하는 불안한 마음이 연장되어 집안에 아무 탈이 생기지 않으면 편안해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불안해지는 이상현상이 생기 는 것입니다. 이런 분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런 마음 때문에 고생하 는 분들은 오로지 하느님께 나의 모든 불안을 다 맡기는 기도 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성경에서 내 마음을 위로해 주는 글귀를 찾아서 그 내용을 가만히 음미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렇게 하면 비록 불안의 뿌리를 제거하 지는 못한다 하더라도 불안 때문에 일상의 즐거움을 빼앗기는 날들을 줄일 수는 있을 것입니다.

주님의 평화가 항시 함께 하기를......

2012-07-22 오전 7:54:06 조회수 39 추천수 0

찬미예수님!

사람은  이다
도반 홍성남(마태오)신부

공간의 중요함

사람이 건강하게 자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자라나기 위한 공간이 있어야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어린 시절에는 공간이 없는 편이 좋습니다. 마치 나무가 어렸을 때에는 묘목을 촘촘히 심어 놓듯이 말입니다. 하지만 나무가 자라면 옆의 나무와 거리를 둘 수 있도록 공간을 넓혀주어야 잎과 몸뚱이가 크게 자랄 수 있는 것처럼, 사람도 자라나면서 자신의 공간이 점점 넓어져야 합니다. 장소라는 의미의 공간도 중요하지만 특히 중요한 것은 심리적 인 공간입니다. 옆에서 누군가가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헬렌 켈러를 돌봐준 설리번선생은 옆에서 심리적인 공간을 제공해줌으로써 맹인인 그녀를 위대한 인물로 키운 분이 십니다. 심리적인 공간을 '관계 안에서의 자유' 라고도 말합니다. 이렇게 상대에게 심리적 공간을 제공해주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 니다. 말로는 다른 사람들을 위한다고 하면서 실제로는 상대방에 게 심리적인 공간을 주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대화중에 계속 자기 얘기만 하는 것입니다. 혹은 다 른 사람이 이야기한 것이 틀렸을 경우 한사코 그것을 고쳐주려 합 니다. 그리고 그것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려고 합니다. 이것은 일견 상대방을 위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다른 사람이 틀릴 수 있는 공간을 주지 않는 것입니다. 마치 어린아이가 서투르게 그 림을 그리는 것을 본 엄마가 자기가 대신 그려주는 것과 같습니다. 왜 다른 사람에게 심리적인 공간을 주지 못하는가? 사실은 자 기에게 마음의 여유, 즉 심리적 공간이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만나서 같이 할 때에는 자신이 견딜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상대방을 받아들이고 이해합니다. 그것을 마음의 그릇이 라고 하는데, 마음이 안정되지 못한 사람은 마음의 그릇이 크지 못해서 시시콜콜 잔소리를 하고 자기가 다 손보려고 합니다. 자 신 안에 마음의 공간이 작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자기 그릇 안에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그래서 마음의 그릇을 키우는 것이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마음의 그릇을 키우 는 목적은 자기이해와 타인에 대한 공감, 두가지입니다. 가장 해 로운 것은 지시적 대화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평화가 항시 함께 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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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1 오전 7:27:13 조회수 278 추천수 4

찬미예수님!

사람은  이다
도반 홍성남(마태오)신부

생활묵상글모음

골통

마음의 병을 고치는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골치 아픈 환자들이 있습니다. 무슨 이야기를 해주거나 어떤 처방을 해도 듣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골통들이지요. 첫째 내 문제는 누구도 해결해주지 못해 하는 사람들입니다. 병원에 입원한 환자 중에 이런 분들이 가끔 있습니다. 내 병은 내가 잘 알아, 나는 불치병이야 하는 분들. 이런 분들은 어떤 약도, 어떤 치료도 잘 듣지 않는다고 합니다. 의학용어로 위약 효과란 것이 있습니다. 의사를 믿으면 설탕을 소화제라고 주어 도 치료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아무도 믿지 않는 쇠고집 통들에게는 위약효과란 없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자기 수명을 스스로 단축하고 없는 병도 만들어서 삽니다. 두 번째는 나는 내 마음을 다 알아 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 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가르쳐주는 마음의 치유법에 대하여 귀 기울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사람의 마음이 그리 단순치 가 않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마음은 층층이 겹겹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그 구조와 생리를 이해하는 것이 절대로 쉬운 일이 아닙니다. 몸은 사람의 눈에 보이는 대상입니다. 해부를 하면 사람의 몸은 한눈에 다 들어옵니다. 이렇게 우리 눈에 보이는 몸덩어리이지만, 현대의학이 발견한 몸에 대한 지식은 아직 까 지도 그리 많지가 않다고 합니다. 하물며 눈에 보이지 않는 마 음은 더 말할 나위가 없지요. 이 부류의 공통점이 무엇입니까? 자기 마음에 대해 설익은 지 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마치 돌팔이의사가 그러하듯이 자기 마음의 병에 대한 처방을 자기마음대로 하고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이렇듯이 자신에 대하여 섣부르게 아는 사람들이 다 른 사람들을 무리하게 가르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마음은 정말 그 깊이를 알 수 없는 물과도 같습니다. 우리는 우리 마음 안에서 하느님께서 어떻게 역사하시는지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의 병을 고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마음 에 대하여 무지하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하고 장님이 돌다리를 두드리며 가듯 살아야 합니다.

주님의 평화가 항시 함께 하기를......

2012-07-20 오전 9:06:06 조회수 310 추천수 0

찬미예수님!

사람은  이다
도반 홍성남(마태오)신부

생활묵상글모음

고흐

성질 괴팍하기로 소문난 고흐. 고갱과 논쟁을 벌이다 화가 나 서 자기 귀를 잘라서 고갱의 여자에게 보냈다지요. 고흐는 다른 사람들의 위선을 참지 못한 사람. 그런데 문제는 그러다보니 주 위의 사람들이 하나둘 다 떠나고 나중에는 자기 동생밖에 남지 않았는데. 그 동생에게 짐이 되기 싫어서 자살을 하였다고 하 지요. 고흐는 엄격한 초자아, 엄한 아버지가 잘못 키운 아이의 전형이었지요. 남을 용서 못하고 자기를 용서 못하는. 비록 예 술가의 명성을 날리고 있지만 고흐의 인생은 그야말로 허허벌 판에 굴러다니는 풀더미 같았지요. 그래서 샘이 맑은 물에는 물 고기가 살지 못한다고 하는지... 지금은 고흐의 영혼이 어디서 헤매고 있을지 불쌍한 생각이 듭니다.

주님의 평화가 항시 함께 하기를......
2012-07-19 오전 8:47:26 조회수 562 추천수 2

찬미예수님!

사람은  이다
도반 홍성남(마태오)신부

생활묵상글모음

고해성사의 부작용

고해성사를 보러 오시는 분들 중에 많은 분들이 죄도 아닌 죄 들을 고백하십니다. 죄가 아니라고 하여도 왜 아니냐고 하시고. 참으로 답답한 노릇이지요. 성찰이 자기 자신의 작은 허물도 용 서치 못하는 식으로 진행되면 하느님으로부터 멀어지고 자기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는 자학적인 기도생활을 하게 될 터인데...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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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7 오전 8:49:25 조회수 490 추천수 1

찬미예수님!

사람은  이다
도반 홍성남(마태오)신부

생활묵상글모음

고슴도치콤플렉스

우리는 즐겁고 건강한 인생을 위해서 친구가 반드시 필요합니 다. 내 인생의 우여곡절을 함께 하는 친구야말로 인생 필수품 중 의 필수품입니다. 그런데 아이들이나 어른들 중에 이렇게 소중한 친구를 만나지 도 만들려고도 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왜냐? 사람에게 상 처를 받느니 차라리 혼자 사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 다. 사람을 만나고는 싶은데 자신이 없어서, 사람들이 자기를 좋 아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그런 행동을 하게 되는 것입 니다. 이런 사람들은 호의를 가지고 다가오는 사람들에게 쌀쌀 맞게 대하거나 다른 사람들이 눈살을 찌푸릴 행동을 일부러 하 기도 합니다. 이런 사람을 고슴도치콤플렉스를 가졌다고 합니 다. 왜 이런 콤플렉스를 가지게 된 것인가? 부모에게 휘둘림을 당 하는 아이들이 이런 콤플렉스를 가지게 된다고 합니다. 부모가 아이를 인정해주거나 칭찬해주지 않고 끊임없이 무엇인가를 요 구하고 돌볶아댈 때, 아이는 어쩔 수 없이 자기 안으로 들어가서 가시를 세우고 살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이런 부모들은 자기 애적 성격장애자인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에게 '나처럼 살아봐' 하고 강요하는 사람들이라는 말입니다. 이런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은 외형적으로는 귀한 자식대접을 받는 듯이 보이나 내적 으로는 곪아들어가는 심리적인 기형아로 되어가는 증상을 보이 게 됩니다. 이런 경우 부모는 아이의 문제를 가지고 상담소를 찾 지만 사실은 아이보다 자신들의 문제가 무엇인지를 먼저 깨달아 야 합니다.

주님의 평화가 항시 함께 하기를......

2012-07-16 오전 8:44:16 조회수 491 추천수 2

찬미예수님!

사람은  이다
도반 홍성남(마태오)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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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苦)로운 인생살이

사람의 인생은 말 그대로 고(苦). 어려운 일의 연속이라고 말 들합니다. 많은 종교들이 어려운 인생살이를 어떻게 살아갈 것 인가에 대하여 수많은 답들을 내어놓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도 어떻게 살아야 행복한 인생인지에 대하 여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생각들을 공부하기 이전에 가져야할 아주 중요한 마음자세가 있습니다. 인생을 유머러스한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많이 웃으면서 살아 야 한다는 것입니다. 웃음은 좌절이나 짜증, 불쾌감 같은 부정 적인 감정처리에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또 울적한 상황을 벗 어나는 데에도 유머러스한 자세가 가장 힘을 발휘한다고 합니 다. 그러나 이런 유머러스함에도 지켜야할 주의사항이 있습니 다. 자신을 압도하는 환경이나 자기 자신을 유머의 대상으로 삼 되 다른 사람의 실패를 유머의 대상으로 삼아서는 안된다는 말 입니다. 건강한 웃음이 아닌 냉소를 만들어내서는 안된다는 말 입니다. 부정적인 웃음을 만들어내는 유머는 사용하면 할수록 더 적대적이 됩니다 건강한 신앙인이 되기 위하여 건강한 유머감각을 잘 키우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평화가 항시 함께 하기를......

2012-07-09 오전 8:39:43 조회수 484 추천수 5

찬미예수님!

사람은  이다
도반 홍성남(마태오)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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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기도

기도하는 자세가 어떤 것이 좋은가 하는 질문을 받을 때가 있 습니다. 사람마다 체질에 따라서 기도하는 자세가 다릅니다. 마 치 아이들이 공부에 집중하는 자세가 다른 것과 같습니다. 신학교에서 시험준비할 때 보면 어떤 학생은 앉아서하는데 어 떤 친구는 서서합니다. 아예 누워서하는 것이 좋다는 사람도 있 습니다. 마찬가지로 기도도 자신이 집중하기 좋은 자세가 있는 데 사람마다 천차만별입니다. 그중에서 가장 좋은 자세는 무엇 인가? 우리는 보통 앉는 자세라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걷는 기도 가 가장 좋다고 합니다. 왜 걷는 기도가 가장 좋은가? 그리스에 소요학파라는 철학자 들이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인물로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를 들 수 있는데, 이들은 자신의 제자들을 데리고 걸어다니면서 가 르침을 주었다고 합니다. 걸으면 생각이 맑아지고 좋은 생각이 떠오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프랑스의 철학자 장 자크 루소는 '내 머리는 나의 다리와 함께가 아니면 움직이지 않는다' 고 하 면서 산책의 중요함을 역설하였습니다. 왜 걷는 것이 좋은가? 걸을 때 발을 자극하고 그것이 머리의 순환을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사람은 움직이지 못하는 순간, 걷지 못하는 순간부터 병이 나기 시작하고 인생살이에서 느끼는 재미도 반감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신학교에서도 묵 주기도는 걸으면서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앉아서 하는 기도가 안 되는 분들은 묵주를 들고 동네 한 바퀴 도는 기도를 하시기바 랍니다.

주님의 평화가 항시 함께 하기를......
2012-07-06 오전 8:46:06 조회수 442 추천수 4

찬미예수님!

사람은  이다
도반 홍성남(마태오)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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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감

가끔 신문에 외국인들은 이런데 왜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 모 양인가 하는 글이 올라옵니다. 예컨대 독일사람들은 교통질서를 잘 지키는데 왜 우리는 안 지키는가? 일본사람들은 예의가 바로 고 정직한데 왜 우리는 안 그런가? 등등 이런 글을 읽다보면 맞 는 말이네 하면서도 마음 한편에서는 짜증이 올라옵니다. 예의 를 잘 지키는 소위 선진국들이 세계대전을 일으킨 장본인들이 란 것은 왜 말하지 않을까? 어린 시절부터 정직을 미덕으로 삼 는다는 미국인들이 명분 없는 이라크전쟁을 일으킨 주범이고, 남미독재국가의 후견인 노릇을 한다는 것은 왜 말하지 않을까? 표현의 자유가 넘친다는 프랑스인들이 교통지서가 엉망이고 시 내엔 개똥천지란 것은 왜 말하지 않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그런 글을 쓴 분들이 어린 시절 교육을 잘못 받으신 것이 아닌가 하 는 생각이... 어린 시절 이무리 잘해도 옆집 애는 저렇게 잘하는 데 너는 왜 그 모양이니 하는 소리를 귀가 닳도록 듣고 자란 사람들이 아른이 되어서는 다른 나라 사람들은 이런데 우리나 라는 왜 이 모양일까 하는 소리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 이 듭니다. 그런 교육을 받고 자란 사람들은 자기 삶은 가치가 없고 다른 사람들의 삶만을 부러워하면서 살게 되는 거지깡깽 이 같은 인생이 됩니다.

주님의 평화가 항시 함께 하기를......
2012-07-05 오전 7:31:06 조회수 364 추천수 2

찬미예수님!

사람은  이다
도반 홍성남(마태오)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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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함이란

많은 분들이 거룩함이란 세상을 멀리 하는 것으로 아십니다. 그러나 거룩함이란 단절이 아니라 반대로 세상을 끌어안는 것 입니다. 마치 주님께서 이 세상을 끌어안기 위해서 강생하신 것처럼. 거룩한 삶을 산다고 하면서 세상을 멀리 한다면 그것 은 거룩함이 아니라 경건 콤플렉스인 것입니다.

주님의 평화가 항시 함께 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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