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보감] 23. 어리석고 귀 먹고 고질이 있고
明心寶鑑 順命篇 痴聾痼啞도 家豪富요 智慧聰明도 却受貧 年月日時 該載定하니 算來由命不由人이니라. 痴 : 어리석을 치 / 聾 : 귀머거리 롱 / 痼 : 고질 고 / 啞 : 벙어리 아 / 豪 : 호걸 호 / 列子 : 중국 전국시대 사람. 이름은 御寇(어구). 列子는 열어구를 존중하여 부른 |
[채근담] 63. 학자는 일단의 두려워하고 삼가는
學者要有段 兢業的心思, 又要有段 |
[사자소학] 8. 내게 음식을 주시거든 꿇어앉아
四字小學 孝行 궤而受之 (궤이수지) 꿇어앉아서 받아라. 器有飮食 (기유음식) 그릇에 음식이 있어도 不與勿食 (불여물식) 주시지 않으면 먹지 말라. 若得美味 (약득미미) 만약 맛있는 음식을 얻으면 歸獻父母 (귀헌부모) 돌아가 부모님께 드려라. 飮食親前 (음식친전) 부모님 앞에서 음식을 들거든 勿出器聲 (물출기성) 그릇 소리를 내지 말라.
* 궤(足+危) : 꿇어앉을 궤 |
창경궁 환경전과 경춘전
창경궁 경춘전
내전
숭문당 밖으로는 내전의 전각들이 전개된다. 숭문당의 서북쪽으로 함인정이 있고, 그 좌우로는 담이 둘러져있다. 이 담 뒤편으로 환경전·경춘전 등의 침전이 있고, 그 북쪽으로 내전의 정전인 통명전이 있다. 환경전에서 통명전으로 이르는 일대는 왕과 왕비가 기거하던 곳으로, 다른 공간에 비해 상대적으로 격식이 높게 잘 다듬어져 있다.
경춘전
원래 대비전으로 쓰인 건물이다. 정조, 헌종이 이 곳에서 태어났다고 하였다. 또,어머니 혜경궁 홍씨가 승하한 곳이다.
환경전
환경전 또한 침전임에도 불구하고 용마루가 있다. 또한 중종이 환경전에서 훙서하였다. 2012년 현재 환경전은 보수 공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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