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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박물관·사당

대청황제공덕비(일명 '삼전도비')

 

 

석촌호수 서호 주변 '대청황제공덕비' (일명: 삼전도비) 이정표

 

삼전도비(사적 제 101호)이전 안내문...'슬픈 치욕의 역사물이란 이유로 수난과 수차례 이설을 거듭해 왔다' 고 합니다...ㅠㅠ...^-^

수장되었다가...세워지고...묻혔다가...홍수로 드러나서 세워지고...석촌동에서 잠실동으로 이설되는 기구하고 파란만장한 역사물(?) 임...^-^

 

삼전도비 안내문(사적 제 101호)/ 시대: 1639년(인조 17)- 병자호란 때 승리한 청나라 태종의 요구로 세운 비석

비석 앞면은 만주글자와 몽골글자, 뒷면은 한자로 새김... 항복경위와 청의 침략행위를 공덕으로 찬양하는 내용 임...*=*

 

삼전도비(사적 제 101호) 1...대리석 계통의 돌로 만들어졌다.

거북이 모양을 조각한  받침 위에 비문을 새긴 몸돌을 세우고, 위에는 '이수'로 장식했다...^-^

 

삼전도비(사적 제 101호) 2...이경석이 비문을 짓고 오준이 글자를 썼다...^-^

내용은 청나라에 항복하게 된 경위와 청 태종의 침략행위를 공덕으로 찬양한 것이다...^-^

 

삼전도비(사적 제 101호) 3...비문 앞에는 만주글자와 몽골글자로, 뒷면은 한자로 새겨 17세기 세나라 언어연구의 중요한 자료이다...^-^

 

삼전도비(사적 제 101호) 4...몸돌 뒷면...한자로 새김...앞면은 만주문자와 몽골글자로 새김...^- 

이경석이 글을 짓고 오준이 썼음...비문의 내용은 청나라에 항복하게 된 경위와 청 태종의 침략행위를 공덕으로 찬양한 것이다...^-^

 

삼전도비(사적 제 101호)...몸돌 앞면...만주글자와 몽골글자로 새기고 뒷면은 한자로 새김...^-^

17세기 세나라 언어연구의 귀중한 자료가 된다...^-^

삼전도비(사적 제 101호)5

청일전쟁 이후 청의 세력이 약해지자 1895년(고종 32) 강물 속에 쓰러뜨렸다가 일제 강점기 1913년 다시 세웠다가 1956년에 묻어 버렸다가 1963년 홍수에 의해 모습이 드러나면서 다시 세웠다...수장되었다가, 묻혔다가, 홍수에 드러 났다가, 석촌동에서 잠실동으로 이설 된 파란만장한 세월을 보냈구려...ㅠㅠ...^-^ 

 

삼전도비(사적 제 101호) 거북이 모양 조각한 받침...^-^

1980년대 송파대로 확장 시 석촌동 289-3 주택가 공원에 세워져 있던 비를 원래 위치를 고증하고 문화재 경관심의를 거쳐 잠실동 47 현재 위치...석촌호수 서호 인근으로 이전하게 된 것이다...^-^

 

삼전도비(사적 제 101호) 몸돌... 거북이 조각을 한 받침 위에 비문을 새긴 몸돌을 세우고, 위에는 '이수'로 장식했다...^-^

비문 앞은 만주문자와 몽골문자로...뒷면은 한자로 새김...비액은 "대청황제공덕비"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