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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오피니언

2012년 11월 조선 팔면봉

11/1(목)

○與野 '박근혜의 女性대통령論' 놓고 난타전. 나라 안팎 사정이 그렇게 한가합니까?
○치매 노인 간병하다 무너지는 가족들. 한국 사회 문턱을 넘고 있는 공포의 고령화 쓰나미.............엉엉치매부인 죽이고...본인도 자살한 노부부...ㅠㅠ...^-^
○G2 된 중국의 다음 과제는 내부안정 다지기. 덩치 키우기가 차라리 쉬웠단 말 나올 듯.

 

11/2(금)

○ 민주, 이해찬·박지원 퇴진 놓고 內訌. 안철수가 낸 '쇄신 숙제' 하려다 가랑이 찢어질 판.

○ 일부 지역 아침 기온 영하권. 내주 2013학년도 수능이니. ‘입시 冬將軍’ 올해도 변함없네..............콜미올해는 ‘입시 冬將軍’  없다고 하는데...ㅎㅎㅎ...^-^

○ 日 장기 불황에 책값도 부담되자 공공도서관 인기. 그 책의 힘이 재기의 원천될 수도.

 

11/3(토)

문재인·안철수 "실태 조사 후 4대강 洑 철거 결정". 언제쯤 4대강이 편안해질 수 있을까? .................................짱나이래저래 세금만 축나네...ㅠㅠ...^-^

○법원, 他地 출생 소도 횡성서 컸으면 '횡성 한우'. 地緣·血緣에 얽매이는 것은 인간뿐............헐횡성한우...유전자 보관을 해야 하는 것 아닌가...ㅋㅋ...^-^
○日 민주당, 무상복지 공약 못 지킨 것 사죄. 해보고 나서야 안 되는 줄 아는 무능 고백....배고파우리도 일본 쫓아가는 것 아닐까??...세금 낼 준비해야 되겠네!

 

11/5(월)

○ 올 대선서 후보 토론회·인터뷰 실종. 껄끄러운 질문과 검증 피해가려는 속셈.

○ 무상교육 예산 급증에 내년 서울 학교 화장실 개선할 돈 제로. 포퓰리즘이 빚은 한심한 현실.

○ 독일 메르켈 총리, “유럽 경제 위기 5년 이상 갈 것.” 전 세계에 ‘고난의 행군’ 장기화 경고........           희망해한국 성장율 2.8% 예상(한국금융연구원 발표)

 

11/6(화)

○與野, 오늘 정치쇄신안 발표. 안철수의 말 한마디에서 시작된 '쇄신風' 세긴 세네.

○위탁소녀 성폭행하면서 정부보조금도 챙긴 父子. 짐승 구분할 능력 없으면 위탁제도 폐지해야.

○접전 美 대선, 일부 경합주서 소송전 시작. 2000년 대법원까지 간 재개표 악몽 재현될라.........까리한데오바마냐? 롬니냐? 과연 누가 될까?...본인들 심정은???

 

11/7(수)

○ 새누리 "文·安 단일화는 對국민 범죄." 그렇다면 이제 '범죄 예방 능력' 보여줄 차례.

○ 학교 급식 쇠고기 4분의 1이 정체불명 고기. 학교에서 소를 잡아야 안심할 수 있는 나라.

○ 오바마, 대선 유세 마지막 연설서 감정 북받쳐 눈물. 표를 모으는 마법의 눈물 될까…. ...        축하해오바마 재선확정이라고 한다...축하할 일이다...^-^


 11/8(목)

○'文·安 단일화 합의' 하루 만에 양측 전투 돌입. 상대 꺾어야 원하는 것 얻을 수 있으니….
○통진당 부정 경선 진상조사단이 부정 경선으로 구속. 不正이 不正을 심판하는 콩가루 정당.
○美대선 끝나 오바마·시진핑 시대 막올라. 세계 권력 지도 바뀌었으니 독도법도 달라져야.

 

11/9(금)

○ 與野 연일 공무원 증원, 공짜 시리즈 공약. 나라 곳간 비는 건 안중에도 없는 듯.

○ 올해 수능 시험 끝. 盡人事 待天命. 66만 수험생 여러분, 그동안 수고 많이 했습니다.

○ 美 대선, 흑인·히스패닉 표 결집이 오바마 당선 기여. 非백인계 표 단일화가 승인인 셈.

 

11/10(토)

○野, 자신들 집권 때 결정한 제주 해군기지 예산 막아. 지금 내놓은 공약은 믿어도 되나?
○국내 연구진, 우면산 산사태 같은 피해 막을 기술 개발. 산기슭 주민들 이제 발 뻗고 자겠네.
○오바마, 재선되자마자 아시아 순방 계획 발표. 권력 교체 중인 中 심사 뒤흔드는 심리전.

 

11/12(월)

○ 文·安, 공약집 동시 발표 후 단일화 협상 착수. 정책 다르다고 안 합칠 건 아니니까….

○ 검사 비리 의혹을 둘러싸고 검·경 수사 경쟁. 서로 치부 도려낼 때까지 무한 경쟁 하길.

○ 美 CIA 국장, 불륜 들통 나 사퇴. 나만은 괜찮을 거라는 오만이 부른 '권력형' 착각.

 

11/13(화)

○朴·文·安, 정치 쇄신案 국회서 논의키로. 지금 公約이 空約인지 아닌지 따져볼 기회.
○학교 CCTV 97% 화질불량으로 제구실 못해. '눈뜬장님' 늘리는 데 예산만 낭비한 꼴.
○美 CIA 국장 불륜 스캔들, 음모론과 뒤얽혀 정가 시끌. '치정극'인지 '정치극'인지….소심성개방이라고 하는 미국...불륜스캔들에 사임...청교도 정신 있네!


11/14(수)

○ 세 대선 후보, 서로 직접 험담하기 시작. 올 대선 판도 '신사' '숙녀'는 기대 難望.

○ 제주 찾은 中 관광객 100만명 시대… 바람·여자·돌 그리고 중국인 많은 제주도는 四多島.

○ CIA 국장에 이어 아프가니스탄 사령관도 스캔들로 조사받아. 이제 미국은 누가 지키나.

 

11.15(목)

○안철수, 문재인 측 '반칙' 문제 삼아 단일화 협상 중단. '아름다운 결합' 공언하더니….
○덕수궁 대한문 앞 불법 '농성촌' 강제 철거하기로. 법과 원칙대로라면 진작 했어야할 일.
○日 노다 총리, 중의원 해산하고 총선 실시. 버티다 버티다 던진 패배의 주사위….

 

11/16(금)

문재인, 어제 하루 안철수에 세 번 사과. 대선 승리 위해 무엇인들 못하겠습니까만….

홈플러스 보안요원, 소액 절도범 협박해 거액 갈취. 도둑 지키랬더니 도둑 등치고 있었네.

○ 中, 5세대 지도부 출범하며 6세대 경쟁 윤곽도 드러나. 10년짜리 대선 레이스 시작된 셈.

 

11/17(토)

문재인·안철수, 직접 나서서 舌戰. 단일화 劇的 효과 키우기 위한 마지막 연기?
○구청 직원들, 덕수궁 농성촌 행정 조사 나갔다 퇴짜 맞아. 공권력도 쩔쩔매는 시위 권력.
○日 국회 해산 선언에 의원들 전통 따라 만세 삼창. 속 터지는 국민 울리는 ‘군국주의 코미디’.

 

11/19(월)

○ 文·安, 후보 단일화 논의 재개. 정치 공학 셈법 따라 '붙였다 떼었다' 하는 단일화.

○ 참전 유공자 예우하는 미국, 외면하는 한국…. 국격의 차이란 이런 것.

○ 日서 전쟁 금지한 평화헌법 개정 의견 급증. '중국 위협론' 명분 뒤에 드러난 속마음.

 

11/20(화)

○대선 한 달 앞두고 정책·이슈는 간 데 없고 단일화 얘기만. 이런 나라 없을 겁니다..짱나총론이 아닌 희망이 보이는 실천가능한 정책이 보였으면 한다!!   

○서울대 못 갔다고 한강 뛰어든 사립 명문대생. 행복은 명문대순이 아닌데…....못써복에 겨워 감사할 줄 모르는 *(?)이다...ㅠㅠ...^-^ 

○美, 핵사찰 받기로 한 미얀마에 선물 주고 압박하고. 北 김정은도 귀 기울여 들으란 얘기.


 11/21(수)

○ 文·安, 단일화 단계마다 정면충돌. '공동 정권' 공약하기엔 쌍방 신뢰가 너무 약한 듯.

○ 만취해 아내 죽이고도 기억 못 하는 酒暴. 불리한 기억 말끔히 지우는 알코올의 소독력 때문?

아베 日 자민당 총재, 경기 부양책 마구 쏟아내. 총리 자주 바뀌니 뒷감당은 후임자가….

11/22(목)

○文·安, 후보 단일화 벼랑끝 싸움. 감동은 기대 않으니 빨리 끝내는 게 국민에 대한 도리.
○전기료 못 내 촛불 켜고 자던 할머니·손자 화재로 사망. 선진국 자랑하는 나라에서 일어난 일.
○日 자민, 과거사 반성 담화 수정 등 공약 발표. 나라 망치고 동북아 흔드는 극우종합선물세트.


 

11/23(금)

○ 與野, '택시법' 국회 본회의 처리 연기. 대선까지 오해받는 立法 자제하는 게 正道.

○ 장애인 입양 ‘천사 아버지’ 알고 보니 연금 빼돌리고 몽둥이질…. 영화 ‘도가니2’ 소재감.

○ 日 독도 봉우리에 일본 명칭 작명 검토. 남의 영토에 이름 붙일 시간에 경제에 신경을….

 

11/24(토)

○北, 장거리 미사일 발사 준비. 한국 대선이 코앞인데, 북한이 가만히 있을 리 만무.
○경찰, 性매매 단속 관할 바꿨더니 탁월한 성과. 그동안 어떻게 단속했는지 눈에 훤하네.
○이집트의 무르시, 자신의 권위에 반기 금지하는 대통령령 발표. 파라오가 되고 싶은 듯.

 

11/26(월)

안철수 퇴장 후 문재인, 여론조사서 박근혜에 밀려. 安 찾아 방방곡곡 다녀야 할 판.....고마해라울먹울먹하며 안철수 사퇴 발표...ㅜㅜ...^-^

○ 검찰은 性검사에 영장, 경찰은 性경사 구속. 서로 쑤시기 전에 자기 허물부터 정리를.

○ 일본인들, 최근 '한국과 친하지 않다'는 감정 사상 최고치. 한류로 다진 우애는 어디 가고….

 

11/27(화)

○18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오늘 시작. 다음 5년 이끌 대선 후보 꼼꼼히 따져볼 기회.
○전국 곳곳에 흉물 유령 아파트 散在. 버블 꺼지자 드러난 부동산 과열의 부끄러운 민낯.
○고령화 사회 일본, 60세 이상 실버세대가 정치 좌지우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있다?.....반사한국도 실버세대 인구 비율면으로 많으리라...ㅎㅎ...^-^

 

11/28(수)

○ 朴·文, 유세 첫날 상대방 집중 공격. 남 비난에 앞서 본인이 뭘 할 건지 밝히는 게 순서.

○ 국민연금공단 지사마다 조기 연금 신청하는 53년생으로 북적. 정부 입법 실수가 낳은 촌극.

○ 대통령이냐, 운동가냐, 클린턴의 은퇴 후 선택에 관심 집중. 은퇴가 끝이 아니라 더 큰 시작.

 

11/29(목)

안철수, 5일 만에 나타나 '문재인 지원' 언급 안 해. 安의 생각에 달린 文의 운명.
○뇌물검사, 性검사에 이어 검찰총장·중수부장 충돌. "갈 데까지 가보자." 화끈한 검찰 스타일.
○암 완치됐다며 4선 도전한 차베스, 당선되자 재발 의혹. 건강도 空約이었나?

 

11/30(금)

○ 與野, 대선 후보 검증 난타전. 자기가 하면 검증, 남이 하면 흑색선전인 게 정치권 용어.

○ 泥田鬪狗로 치닫는 검찰 內紛. 눈 뜨고 보기 민망한 총장 주연, 중수부장 조연 막장 드라마.

○ 日 총선 앞두고 '평화헌법' 폐지 공약 잇달아. 헌법을 바꾼다고 침략 전쟁 과거가 사라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