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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감사일기

마음자리(2013.2.3)/ 수원 봉녕사 노거수 향나무 4장

 [마음자리]

 

매일 아침 기상하여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카톨릭 '굿뉴스' 홈페이지에 들러 1~2시간 그곳의 글을 읽는 일이다...^-^

 

오늘도 아침 6시30분에 기상하여 여느 때 처럼 '굿뉴스'- '매일미사'를 읽고, 발췌복사하여 내 블로그에 올린다...다음 차례는 '우리들의 묵상'으로 가서 신부님들의 강론 등 여러 글을 읽어본 후 발췌복사하고...'따뜻한 이야기'...'유머란'...'자유게시판' 등을 들러 읽는 일이다...오늘은 2시간이 걸려 다~ 읽고나니 8시30분이다...ㅎㅎ...^-^

 

읽은 내용 중 가장 마음에 와 닿는 것은 '따뜻한이야기' 중 강헌모님이 올린 '마음에 쓰레기통 비우기' 이다...^-^

 

공지영 작가가 말한 마음에도 근육이 있다는 말이 떠 올랐다...ㅎㅎ...^-^

 

"마음을 볼 수 있어야 한다...마음이 막히면 보이지 않는다...막힌 마음을 뚫어야 한다...뚫어서 두루두루 넓게 보는 것이 마음의 성장이다."

"오래된 소지품을 정리해서 쓸것과 버릴 것을 가려내어 정리하듯 마음 안에 든 것도 그렇게 정리해야 한다."

"나와 사람들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 관념이나 편견을 버리고 부정적인 생각을 지워가야 한다...부정적이고 건강하지 못한 싹들은 아예 자랄 수 없도록 끊임없이 살피고 경계해야 한다."

 

마음자리를 잘~ 보고 살피고 경계하여 새가 깃들 수 있는 커다란 겨자나무로 성장하도록 해야 하고...마음근육도 단단하게 훈련시켜  마음이 닫히지 않도록...뚫려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ㅎㅎㅎ...^-^

 

 

- 2013년 2월3일 일요일...수산나 -

 

수원 봉녕사 노거수 향나무 1

 

수원 봉녕사 노거수 향나무 2

 

수원 봉녕사 노거수 향나무 3

 

수원 봉녕사 노거수 향나무 안내문...수령 8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