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묘길 얼치기완두]
2~3년전 쯤 이른 봄 시부모님 산소에 성묘를 갔다...^-^
잔디외에 덩굴손 1개를 내밀고 올라온 콩과식물이 유난히 많이 보였다...^-^
식물도감을 보니 '얼치기완두'였다...오전시간 내내...'얼치기완두'를 뽑다가 귀가한 적이 있다...ㅜㅜ...^-^
그날 이후 '얼치기완두'를 만난적이 별로 없었는데...며칠전 서현문화의 집 화단 앞에서 콩깍지열매를 달고있는 '얼치기완두'를 만났다...^-^
스스로 질소비료를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이 콩과식물 자체에 가지고 있으므로 콩과식물은 잘 자란다는 특성이 있다고 배웠다...^-^
혹시나 살갈퀴처럼 억척스럽게 자라...키도 크면서 넓은 지면에 무섭게 퍼지면 어떡하나 걱정을 했었다...ㅎㅎ...^-^
그러나 '얼치기완두'라는 이름이 주는 이미지처럼.....
어수룩하게...순~하게...눈에 띄지 않는 모습으로 잔디와 함께 존재해 주어 고마워했던 기억이 새삼 떠오른다...ㅎㅎ...^-^
그런 추억(?)의 식물 '얼치기완두'를 오늘 성남학아카데미 강의를 듣기위해 서현문화의 집에 갔다가...그 앞의 화단에서 만난 것이다...ㅎㅎ...^-^
덩굴손 1개의 모습은 그대로인채...두리뭉실한 콩깍지열매까지 덤(?)으로 달고있는 모습으로 만났으니...반갑기 한량(?) 없다...ㅎㅎ...^-^
- 2013년 6월3일 월요일...성 가롤로 르왕가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에...수산나 -
얼치기완두 1...잎과 줄기, 콩깍지열매, 덩굴손 등이 보입니다...^-^
얼치기완두 2......잎과 줄기, 콩깍지열매, 덩굴손 등이 보입니다...^-^
얼치기완두 3...잎과 줄기, 콩깍지열매, 덩굴손 등이 보입니다...^-^
살갈퀴 ...덩굴손이 3갈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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